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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

 

캄보디아 왕국(Kingdom of Cambodia)

캄보디아는 동남아 대륙부 인도차이나 반도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 베트남과 서쪽으로 태국과 접해있다.

수도는 프로벤이며, 2008년 기준 1인당 GDP는 730달러다. 전체 인구의 90%가 크메르족이며 베트남계는 5%, 중국계 1% 등이다.

크메르족은 곱슬머리에 단신인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메콩강 중류 평야지대에 주로 거주한다.

종교는 고대 크메르제국 멸망이후 소승불교가 지배 종교로 자리매김했으며, 전체 인구의 약95%가 불교도다.

언어는 국민의 95%이상이 국어인 크메르어를 사용하며, 19세기 프랑스 통치의 영향으로 장년층 사이에는 불어가 통용된다.

 

공식 통화는 ‘리엘(Riel)’이며, 미 달러화와 태국 바트화도 통용되고 있다. 입헌군주국으로 국왕이 헌법상 국가수반이나 총리나 실권자로서 실질적 국정운영을 관장한다.

세계 최빈국중 하나로 국가재정을 국제사회 원조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소비재 대분을 수입하고 있다.

그러나 메콩강 유역의 비옥한 농지 및 풍부한 수산자원 등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와 인도 등을 대체할 신규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평상시 캐주얼할 복장을 선호하며, 햇볕이나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머리나 목에 ‘크라마’를 착용한다.

여성 전통의상인 ‘삼폿’은 실크나 면을 주름잡아 허리에 느슨하게 두른 바지로 과거에는 신분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캄보디아는 아직도 조혼의 풍습이 남아 있으며 시골에서는 모계사회답게 남자가 처갓집에서 평생 일하면서 생활한다.

여성은 통상 19세 이전에 결혼하며 초혼에는 남자가 2살 위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장례는 성대하네 치르는 것이 가족의 의무로 생각하고 있으며, 사망한 가족을 소홀히 대할 경우 본인들에게 나쁜 영향을 줄 것으로 믿는 경향이 있다.

유골 가루는 카오트(kaot)로 불리는 용기에 담아 집안 또는 사찰에 보관한다.

자국 영토를 통치한 적 있는 태국에 깊은 반감을 갖고 있으며, 오랜시간 침공과 내정 간섭을 자행한 베트남도 ‘유은(노예)’라고 부르며 멸시한다.

전통적으로 가부장적 질서가 깊게 자리 잡고 있어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이 뚜렷한 것이 특징이다.

 

승려들은 높은 존재이기 때문에 신체접촉을 금해야 하고 불당 출입시 모자를 벗는 것이 원칙이다.

인사법 ‘와이’는 합장을 한 채 두 손을 이미와 눈, 입 높이까지 올리는 것으로, 손 높이에 따라 신분 파악이 가능하다.

사회주의 체제로 현직 정치인과 정치체제를 비판하거나 사람들을 선동할 경우, 법에 의해 처벌 받는다.

부처상 앞에 앉을 때는 발을 부처 앞에 향하게 앉으면 안되며, 부처상이나 사람에 대한 손가락질도 금기시 된다.

상대방을 부르는 표현으로 손짓을 할 경우, 손바닥이 하늘로 향해 있으면 성적인 것을 의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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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고에 전국 첫 청소년 전용 통학로 생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한림고등학교 일원에서 본격 시행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보행권 보호 대상이 어린이·노인·장애인으로 한정된 가운데, 청소년까지 범위를 넓히는 ‘청소년 교통안전 구역’ 첫 사례로 향후 제도 개선과 전국 확산의 선도 모델이 될지 주목된다. 이번 사업의 출발점은 2024년 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오영훈 지사가 학교안전자치경찰관 배치와 관련해 한림고를 방문했을 당시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악한 통학 환경을 직접 건의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도민·관계 기관·학교·도의회가 함께 논의를 이어왔으며, 올해 제주특별법 제90조(자치경찰 사무)를 사무추진 근거로 삼아 사업을 시작한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1월 8일 한림고 일원에서 도 교육청,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도 대중교통과, 제주시 건설과 등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2월 24일에는 지역구 도의원, 한림읍장, 학부모, 재학생,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청소년 보행환경 개선사업 설명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선안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우선 등하굣길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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