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전 중소기업중앙회장이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출연 했다. 김 회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63년 성균관대학 법률학과를 졸업한 뒤 1970년 삼화목재상사라는 중소기업을 토대로 1990년에는 광산업인 등 (주)신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2004년도부터 2007년 2월까지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제주대 초빙교수로서 임용돼 중소기업 육성정책과 그 동안 기업운영 및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쌓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특강한 바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8일 농업기술원 교육관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전통테마마을 주민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는 농업 농촌체험, 농가숙박, 농산물직거래를 통한 도농 문화교류 촉진 방안 모색하고 마을별로 차별화된 농촌관광전략 구축으로 전통테마마을의 새로운 방향을 다지는 자리가 됐다.특히, 이 자리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송재효 원장이 초청돼 ‘농촌관광의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벌여 “14개 농촌전통테마마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지 농업농촌을 관광지화 시키는 전략보다 테마마을이 지니고 있는 유·무형의 자산을 상품화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한편 송 원의 강의가 끝나고 농촌경제연구원의 송미령 박사로부터 ‘농촌전통테마마을의 재도약을 위한 주민들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8일 도교육청을 방문해 지난 1년간 도내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사용한 ‘제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6,280만원을 양성언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제주교육사랑카드’는 지난 2003년 7월부터 농업협동조합중앙회 및 비씨카드주식회사와 제휴계약을 체결해 도내 교육기관 및 교직원들이 발급받아 사용해왔다.지난 2003년도 및 2004년도 적립금 4,400만원은 도내 저소득층 자녀 학비로 지원됐으며, 2005년도 적립금 3,800만원은 난치병 학생 및 교직원 돕기 성금으로 사용됐다.도교육청은 차후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이번 적립금을 난치병 학생 및 교직원 돕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양우철 이사장이 제주대학교에 500만원을 쾌척했다.양 전 의장은 지난 7일 제주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아트홀 건립기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고충석 총장에게 일금 5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 선거에 김태균 씨(69)가 단독 출마한 가운데 오는 7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도당 위원장 선출식이 거행된다.민주당 제주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7일 도당 개편대회와 더불어 위원장 선출식을 갖을 예정이라며 당일 중앙당의 장상 대표가 자리를 함께한다고 밝혔다.이날 도당 위원장 선출은 개편대회 대의원 과반수 출석에 의해 이뤄지며, 이후 국민대통합과 당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결의문 채택이 진행될 계획이다.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출생 전 민주당 중앙당 해양수산위원장 현 민주당 중앙당 민주동우특위 부위원장 전 제주도당 부위원장 현 태연수산 대표 현 태연농장 대표
제주도내 장애인 댄스스포츠의 건전한 보급 발전과 장애인체력 향상 등 장애인 스포츠발전에 기여할 ‘대한장애인 댄스스포츠 제주특별자치도연맹’이 창립했다.장애인 댄스스포츠 도연맹은 3일 오후 6시 양성언 도교육감과 제주체육회 신영근 상임부회장 등 도내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탐라장애인복지회관에서 창립과 함께 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하민철 도의원이 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상임부회장에 강윤미 씨 부회장에 김수남, 강정애, 정광자, 고홍림 씨가 각각 임명됐다.▲ 다음은 임원 명단- 고문 : 현경대(전국회의원), 한동휴(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김경택(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타 이사장), 부형종(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장)- 회 장 : 하민철(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상임 부회장 : 강윤미- 부 회 장 : 김수남, 강정애, 정광자. 고홍림,- 전무 이사 : 한효심- 이사 : 장애인 포함 총 20명
공석중인 민주노총제주본부 부본부장에 강철승(42)과 김영철(45), 김영심(33) 씨 등 3명이 각각 임명됐다.민주노총제주본부는 3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6차 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2006년 사업평가 및 결산과 임원선출 등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이날 부본부장에는 일반명부 2명과 여성할당 인원 1명 등 총 3명의 후보들이 무기명투표를 통해 전원 선출됐으며 이들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한편, 이날 회의에서 민주노총제주본부는 2007년 사업계획과 관련해 ‘미조직 노동자와 중소영세사업장 노동기본권 쟁취’, ‘노동자정치세력화를 통한 대선·총선 승리’ 등 4대 핵심사업기조를 확정했다.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2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제주도지방개발공사 등 누리(NURI)사업에 협력 15개 기관을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감사패 수여 산업체는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고계추), 탐라사료(주)(회장 윤태현), (주)장원산업(대표이사 김영걸), 유성건설(주)(대표이사 오헌봉), 이어도텍(대표 김성근), (주)원일수산(대표이사 정두영), (주)금양수산(전무이사 송호종), (주)애니빌(대표이사 김상복), 신한콘크리트(대표 정인철), (주)엘리트코리아(대표이사 남경현), (주)커뮤시티(대표이사 한종경),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장섭),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상갑), STX엔진(주)(대표이사 이강식), (주)효성(대표이사 김재학) 등 15개 산업체.이들 기관들은 지난 2년간의 제주대학교가 수행하고 있는 누리사업단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대응투자금액은 총 2억8천4백만원을 지원했다.한편 누리(NURI)사업은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인재‧산업의 지역 유입을 촉진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참여정부의 국책사업으로 추진돼 오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에서는 2일 오전 10시 30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실(현대해상보험빌딩10층)에서 대한적십자사회제주특별자치도지사 송무훈회장에게 구호급식소 설치 및 운영자금으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세길)는 3월 1일 자매결연을 맺은 정실마을을 찾아 경로잔치 위문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공항공사는 향후 농번기 일손돕기지원와 농산물 팔아주기, 무의탁 독거노인 지원활동, 마을 정화활동, 전기·건축 및 설비시설물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뜻을 밝혔다.
이준열사순국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월 27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열린우리당 김재윤의원(서귀포시·남제주군)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이준 열사는 1907년 고종황제의 특명을 받고 만국평화회의가 열리는 헤이그에 가서 을사늑약의 무효 선언과 국제적 지지 획득을 위해 불굴의 노력을 경주하다가 할복분사로 애국적 인생을 마감한 인물이다.올해 100주년을 맞아 되는 해로 이준 열사의 애국혼을 오늘에 되살리기 위해 정치와 종교를 초월한 이준열사순국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출범됐다.위원회는 오는 2010년까지 만국평화예술제, 학술토론회, 이준만국평화포럼, 관련도서 출판, 헤이그 소재 이준기념관 보존 등의 사업을 벌이게 된다.이와 관련 김재윤 의원은 “이번 위원회의 출범은 백년 전의 선각자 이준열사의 정의와 평화 및 구국정신을 오늘날 우리민족의 사표로 삼아 되살리겠다”며 “그분의 평화에 대한 염원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라고 밝혔다.
공석중인 제주상공회의소 부회장에 현 윤광림 제주은행장이 임명됐다.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은 27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5층 국제회의실에서 ‘2007년도 정기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부회장과 감사 각각 1명을 선출했다.부회장으로는 윤광림 제주은행장이 임명됐으며 감사에는 고생효 현 대도종합건설(주) 대표이사를 선출했다.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06년 사업보고와 결산 내용을 이견없이 원안 통과시켰다.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장협의회(회장 박숙미)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진행성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영지교 양훈아(고1년)학생과 다발성연골종양을 앓고 있는 인화교 문정혁(2년)학생의 치료비로 지원된다.한편, 제주지역사회학교 어머니회장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제주대 해양과학대학 친환경해양산업뉴프론티어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안장영)은 지난 26일 오전 11시 제주시수협 4층 회의실에서 하도어촌계와 어촌사랑 자매결연을 체결했다.이날 양측은 자매결연을 통해 이해증진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와 어촌이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어촌정화 및 일손돕기 수산물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한편 해양과학대학은 그동안 김녕어촌계와 사계어촌계, 가파어촌계, 대서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어 해양산업의 근간인 어촌과의 교류활성화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제주대학교 인문대학 사학과 고창석 교수와 법정대학 법학부 서경림 교수 등 5명의 제주대 교수가 정든 교정을 떠난다.제주대학교는 27일 오전 11시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고충석 총장과 총동창회장, 전 교직원, 학생 및 가족, 친지 등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원 정년퇴임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정년퇴임하는 교수는 사학과 고창석 교수와 법학부 서경림, 생물산업학부 강태숙, 생명과학과 오문유, 식품생명공학과 송대진 교수 등 5명이다.퇴임식에서 이들 교수들에게 정부포상과 공포패가 수여됐으며 총동창회장의 감사패도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