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주관의 건설산업인 뉴제주운동이 25일 오후 5시부터 한라체육관에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일반인 300명을 비롯해 전문인 500명, 설비30명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사회를 창조하기 위한 뉴제주운동을 범도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건설산입인 모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주도내 직업훈련기관이 효율성 향상과 취업지원 활성화를 힘을 합치기로 했다.공간디자인 등 9개 시설은 24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제주직업훈련시설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007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했다.이들 시설은 노동부에서 지정한 직업능력개발훈련시설로서 실업자훈련과 재작자훈련, 근로자수강지원금훈련, 고용촉진훈련 등 국비지원 직업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제주직업훈련시설협의회는 찰립을 계기로 직업훈련에 관한 연구 및 세미나, 정보공유,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취업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은 협의회 소속 시설 명단- 공간디자인학원, 개성연출미용전문학원, 김지순, 요리제과전문학원, 북경중국어학원, 제원외국어학원, 제주YWCA여성인력개발센터, 차이나어학원, (주)한국조리제과학원, 한라조리학원 이상 9개 시설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이 거점 국립대 총장 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제주대는 최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거점 국립대 총장 협의회에서 고 총장 협회장으로 선출돼 오는 5월 1일부터 1년간 회장을 수행하게 된다고 24일 밝혔다.이와 관련, 고 총장은 “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책임과 권한 강화를 위해 정부의 대학자율화 방안에 대한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며 “ 대학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시설예산집행 지불보증제 도입과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문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법률안 처리 등에서도 해결점을 찾아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거점대 협의회는 광역도 각 지역별 대표 대학인 서울대와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등 10개 국립대로 구성돼 있다.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 전유진 교수(44세)가 제40회 과학의 날 기념 중소기업부문 과학기술부 부총리상을 수상한다.전 교수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과 도내 양식산업 발전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04년에는 해양바이오 전문회사인 아쿠아그린텍(주)을 창업해 다양한 제품과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있다.특히 전 교수는 양식산업에서 주로 이용되고 있는 MP사료(습사료)의 문제점을 개선한 ‘키토코트’ 제품을 세계최초로 상품화해 양어사료용 코팅 및 결착제로서 넙치 양식장 및 연안 수질환경오염을 억제시키는 데 큰 기여를 했다.이와 함께 최근에는 정부지원 과제로 수행한 ‘양식장 미이용 수거물(폐사어)을 이용한 기능성 어분 제조기술’ 개발에 성공해 조만간 제품화에 착수할 예정이기도 하다.한편, 전 교수는 산업화와 연관된 다양한 해양바이오 연구로 세계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 2006년도 및 2007년도 판에 등재돼 있다.
민주노총제주본부(본부장 고대언)는 20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 10주년기념 행사를 개최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이석행 위원장과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축하공연과 함께 도내 시민사회단체의 축사와 민주노총제주본부 10년 연혁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이와 함께 제주본부의 10년간 활동 영상이 상영됐고 10주년 축하 기념 떡 절단식도 이어졌다.고대언 본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자유주의 공세에 맞서기 위해서는 산별노조시대에 걸맞는 민주노조운동의 이념과 전략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다”며 “위기는 기회인 만큼 조합원들의 치열한 고민과 실천으로 승리의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한편, 기념식 행사에 앞서 ‘민주노총제주본부 10년의 평가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창립 10주년 기념 토론회도 열렸다.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20일 농업인교육장에서 서귀포시 관내 전통테마마을과 관광민박마을, 생태마을 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 지역 네트워크화를 위한 농촌관광 전문인력 육성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은 지역단위 농촌관광 활동의 전문 인적자원 육성 네트워크화 및 지원 체계 구축으로 농산어촌체험 관광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특히, 제주대학교 이진희 교수와 박정환 교수가 참석해 ‘관광을 활용한 농촌주도의 경제활성화 방향’, ‘배우는 농촌관광마을 만들기’란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 워크숍은 오는 10월까지 총 7차에 걸쳐 이어질 예정이다.
제주한라대학 (학장 김병찬)은 지난 18일 동신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건강복지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 간호과 교수 및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PBL(문제중심학습) 연수 및 체험’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샵은 PBL개요와 문제중심학습법 체험 및 간호과 견학 등으로 이루어졌다. 한라대는 지난 2002년부터 PBL 교육방법을 도입, 현재 간호과를 비롯해 보건계열에 PBL 교과과정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교육과정을 적용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한라대 PBL교육연구원에서는 2002년부터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중앙대 등 전국의 대학 교수 및 임상가를 대상으로 PBL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워크샵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기도 하다.한편 한라대는 PBL 국외 전문가인 호주 뉴캐슬대학교 페니 리들(Penny Little)교수와 마그렛 맥밀란(Margaret Mcmillan)교수에게 PBL 교육과정 적용 결과에 대한 평가를 받아 관련 교수들에게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연수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정책홍보담당관 연수’를 개최하고 차별화된 제주교육 정책홍보를 다짐했다.정책홍보담당관은 도내 각 급학교 교감 및 도교육청,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의 과(부)장으로 이날 연수에는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소속 기관의 각종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교육수요자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이끌어 내고, 여론을 수렴해 교육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이번 연수에서는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김희정 교수와 제주 MBC 김광우 부장이 강사로 나서 홍보 마인드 함양과 대언론 홍보방법, 제주교육 정책홍보 개선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한편, 도교육청은 올해 적극적이고 체계화된 정책홍보를 위해 제주교육정책홍보위원 운영과 홍보 브리핑제 활성화,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 연구개발국 직원들은 4월 19일 농업기술원에서 한미 FTA 협상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개방화 대응 전략수립 연찬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미국산 오렌지 수입과 기타 밭작물 등 작물별 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18일 병무청 회의실에서 홍재성 제주방어사령관과 제주방어사 참모진을 초청해 병무행정설명회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제주방어사령관과 제방사 참모진 및 제주병무청장과 간부진 등 모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에서는 병역이행명문가 영상물 상영과 병무행정 주요업무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징병검사장 참관 등이 진행됐다.홍재성 제주방어사령관과 제방사 참모진은 제주병무청의 징병검사장 시설을 둘러본 후 “제주병무청의 징병검사장 시설은 인성검사, 병리검사는 물론 15개 검사과목별 전문의가 신체검사를 실시하는 종합병원급 검사시설”이라며 참관 소감을 밝혔다.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직원들이 정성들여 모은 서적 300여권을 18일 도련주공아파트 작은 도서관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본부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수집운동을 전개해 한 달 만에 300여권의 책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둠에 따라 이뤄졌다.특히 조성필 본부장은 지난 3월 관할단지 관리소장회의 시 도련주공아파트의 도서관 개관을 위해 도서수집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이를 격려하기도 했다.한편 제주지역본부는 이번 도서기증을 계기로 관할지역 내 다른 아파트 단지에도 문고 개관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제주대 친환경해양산업뉴프론티어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안장영 교수)은 지난 17일 서귀포시 모슬포수협 사계어촌계를 방문해 일손 지원활동을 벌였다.본격적인 제주 지역 톳 수확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극심한 일손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어촌을 돕고 소득증대와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표선농협(조합장 함두일)은 지난 11일 농협하나로마트 2층회의실에서 2007년도 대학신입생자녀를 둔 조합원에게 학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교육비 보조 및 면학지원을 받은 조합원은 모두 74명으로 1인당 40만원의 축하금이 지원됐다.이 자리에서 표선농협은 추후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복지수요에 부응한 농촌복지사업을 통해 지도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뜻을 밝혔다.
제주소방서(서장 이용만)는 12일 오전 서 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의용소방대원 43명과 직책변경대원 40명에 임명장을 수여했다.이와 함께 의용소방대 고문 4명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퇴직대원 11명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이용만 서장은 도민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 18개 의용소방대조직을 일제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시설들을 찾아 무료로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단체가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사)대한양돈협회 서귀포시지부(지부장 손용조)는 ‘이웃사랑 돼지고기 보내기’ 캠페인 행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평안요양원 등 각종 시설에 돼지고기를 지원하고 있다.올해 1월까지 이 같은 지원을 받은 곳은 평안요양원과 정신지체장애 보호시설, 정혜재활원 등 13개 시설로 지원량만 돼지고기 700kg에 이른다.한편, 서귀포시지부는 오는 13일 서귀포중학교 축구부를 찾아 100kg상당의 돼지1마리를 무상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