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출장소(지점장 좌홍익) 직원들이 21일 요양원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시 아라동 소재 ‘효사랑 요양원’을 방문, 중증장애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가족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전했다.
서귀포시 중앙동에 여자 통장이 탄생해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중앙동 신임 6통장에 임명된 이경지 씨(여, 49)로 중앙동에서는 최초의 여자 통장이다.중앙동은 제주특별자치도 이장·통장·반장 임명 등에 관한 규칙 제2조 규정에 의거해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지난 15일 이 씨를 최종 임명했다.한편, 이 씨는 현재 새마을부녀회 중앙동 6통회장과 중앙동주민자치위원을 맡고 있다.
참사랑실천학부모회제주지부(지부장 지복희)는 지난 15일 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을 방문해 난치병 학생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지복희 제주지부장은 “평소 ‘서귀포시교육청 희망나누기 봉사회’의 ‘나눔 행사’를 통해 난치병 학생들을 돕는 것을 보고 조그만 온정을 함께하고 싶었다”며 “이 성금이 이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실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귀포교육청 희망나누기 봉사회에서는 지체장애 재활기관인 ‘정혜재활원’에서의 자원봉사와 더불어 전 직원이 매주 월요일 점심 식사를 외식 대신 사무실에서 간단한 식사로 ‘희망 성금’을 모아 난치병학생들을 도와왔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의원(열린우리당, 제주시 을)이 면세유 연장에 대한 공로로 농협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농협중앙회는 16일 제주도 농협제주시지부에서 의정활동 기간 중 총 2회에 걸쳐 농림어업용 면세유의 제공기한을 연장시켜준 김우남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농민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정감사를 통해 일몰제로 운영되는 면세유제도의 폐혜를 지적하며 영구제공을 촉구했으며, 올해 기한을 5년 더 연장시키며 연간 2조116억원에 달하는 면세유 혜택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날 김 의원은 “농민들의 경영비부담 경감을 위해 농해위 소속 국회의원으로써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한미FTA 등 수입개방화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농업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 희망봉사회는 12일 토평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영천동 관내 노인 2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식탁’ 행사를 가졌다.이날 ‘영천동 관내 노인 초청 사랑의 식탁’은 희망봉사회에서 매주 월요일 기부의 날 운영으로 모은 성금 160만원과 서귀포시급식교과연구회 후원으로 추진됐다.또 식사대접과 함께 조그만 선물을 증정해 경로효친 사상 고양 및 노인을 공경하는 교육사랑을 실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오대익 서귀포시교육장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한도 끝도 없는 자식 사랑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 앞으로도 효경체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뜻을 내비쳤다.
제주시 애월읍(읍장 양동원)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보호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산림보호 홍보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애월과 하귀 시가지, 노꼬메 오름 입구 등에서 마을 자생단체 등과 홍보용 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있다.또 중산간지역 등 곶자왈 지역에서 합동으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건전한 산림내 질 서를 위해 도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11일 오후 청 회의실에서 제주은행 CS강사를 초빙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나선 제주은행 직원만족팀 박은영 CS강사는 각급 기관의 친절운동 추진 상황과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 스마일 파워, 발성, 용모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한편 제주지방병무청과 제주은행은 지난해 4월 ‘친절교육협약’을 체결해 친절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친절시책을 상호 교류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학장 김병찬)은 지난 10일 제주한라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아카데미 및 우수중소기업 탐방 등 2007년도 중소기업 체험학습을 개최했다.한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대학과 우수중소기업이 연계해 대학생에게 중소기업의 실태를 바로알고, 바람직한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핵심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앞서 한라대 금호미래관 6층 대강당에서는 제주지식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이 참석해 ‘컨버전스와 제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벌였다.이어 (주)큐텔소프트 현상무 대표이사가 나서 ‘중소기업에서 바라본 IT 인재상’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의 현재 모습과 효율적인 취업준비 방법 등에 관한 강연을 했다.한편, 한라대는 학과와 관련된 우수중소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이해하고 취업까지 연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라병원과 한국공항공사 항공인력개발원은 11일 한라병원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이날 한라병원 김성수 병원장과 항공인력개발원 김동훈 원장은 자매결연서를 교환하고 서로간에 교류와 협력을 실시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한라병원은 항공인력개발원의 필요로 하는 의료서비스와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항공인력개발원은 한라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항공인력개발원은 16개 국내 공항을 운영관리하는 한국공항공사의 직속기관으로 1981년충청북도 청원군에 설립됐으며 자체 교수인력과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연수교육 전문기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양재식)과 한림대학교의료원(원장 배상훈)은 5월 11일 서귀포의료원 5층 회의실에서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로써 양 기관은 최신 의학 정보교류 및 진료를 통해 의료의 질 향상과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재식 서귀포의료원장과 한림대학교 배상훈 의료원장, 이병철 한림대성심병원장, 현인규 한강성심병원장, 이근영 강남성심병원장, 장호근 대외협력실장, 김석우 한강성심병원 기획실장, 김성균 신장내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이와 관련, 양재식 서귀포의료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한 양 병원의 연대로 산남지역주민의 보건 서비스 향상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김상림 원장은 “협력병원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연대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효율증대라는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자연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부 박종구 혁신본부장을 초청, ‘참여정부의 과학기술혁신 성과 및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날 박 본부장은 “그동안 참여정부는 ‘과학기술중심사회구축’을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체제를 정립해왔다”며 “과학기술행정체제를 개편해 과학기술혁신정책에 대한 범정부적 조정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그는 또 “우리나라 상위 10개 기업이 전체 기업 R&D투자의 48.4%를 차지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의 R&D역량 강화의 시급함도 언급했다.이밖에 “산학연 협력실적이 우수한 대학에 조세감면과 정부출연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연구윤리를 강화와 대학 연구비 지원제도 개선, 수학·과학교육 강화 및 혁신, 국방분야 R&D 확대 및 효율화 등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가 제주지역 교육현장 방문을 위해 11일 제주를 찾는다.이날 김 부총리는 9시10분 제주에 도착 후 오전 10시35분 제주특별자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부터는 제주지역 총·학장등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오후 3시에는 서귀포 칼호텔에서 열리는 관훈토론회에 참여하고 저녁 8시30분 이도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2명이 5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함평나비축제 시찰에 나선다.시찰단은 문화관광부 지정 3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함평나비 대축제를 통해 제주지역 축제의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또한 문화관광부 지정 제33회 보성다향제 현장도 방문해 문화관광정책 개발을 벤치마킹하게 된다.한편, 시찰단은 문광위 소속 의원 6명과 전문위원실 5명, 집행부 1명 등 총 12명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문환)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 동부지소에서 감귤 전문지도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전문지도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감귤원 토양관리 및 생리장애’를 주제로 특강과 분야별 전문지도사들의 과제발표 및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한편 감귤전문지도회(회장 부좌홍)는 농촌진흥공무원들로 구성된 연구조직으로 감귤분야의 지식 정보 공유와 더불어 특강 및 과제발표, 현장컨설팅 등을 통해 감귤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대학교 국제금융연구센터가 4일 경상대학 2호관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제주대는 지난 1월 16일 제주대학교 국제금융연구센터규정을 제정·공포하고 경상대학 경제학과 박상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했다.국제금융연구센터는 역외금융 및 지역금융에 관한 학술적 연구를 통해 금융이론의 발전과 센터 설립과 운영 등과 관련된 연구 등을 하게 된다.이와 관련, 제주대측은 국제금융센터 및 기다 금융기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및 훈련과 자문 등을 통해 자치도의 국제금융센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