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연구소(소장 강태희)는 30일 제10회 합동연구의 날을 맞아 어승생 수원지일대에서 기초탐사 및 자율토론을 가졌다. 합동연구의 날 운영은 한라산연구소가 독립사업소로 분리되면서 연구원들의 중지를 모아 매월 둘째주 목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는 비예산 사업의 하나이다.운영 목적은 연구기관으로 독립하면서 체계적인 연구수행, 과제발굴, 현장대응, 연구원 팀웍 등으로 행사에는 연구원 전원이 참석한다.한편, 한라산연구소는 내년까지 연구의 날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실있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2009년에는 연구과제를 수행에 따른 종합 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는 30일 제주대 총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체결 및 협력사업 실적이 큰 한국전력거래소 박수훈(59세)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박 이사장은 그동안 제주대와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본관 회의실 방송장비 설치와 전기공학과 3학년 2학기 전공선택 학과목 개설 운영 등에 공헌해 왔다.또 전력관련 인력양성사업 지원 및 전력 관련 과제 용역 지원과 전력거래소 신입사원 선발 채용시 제주대 출신을 우대적용하는 등 산학협력 사업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제주대는 “산학협력과 채용지원 등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 체제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용언)은 지난 27일 성인장애인 10여명과 비자림, 돌문화공원, 해녀박물관에서 문해교육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제주시 평생학습센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장애인이 그 동안 인지한 글자를 안내판, 간판 읽기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일상생활 적응력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4-H연합회(회장 김관식)는 지난 5월 27일 서귀포시 남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회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제주특별자치도4-H회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뉴제주 건설에 앞장 서 나아갈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 채택과 함께 축구와 발야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회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한편, 김관식 4-H연합회장은 이날 대회사는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실질적인 주역이 될 4-H회원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복지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정현)는 제주은행 봉사단(봉사단장 오경화)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6일 제주자연생태문화체험골에서 ‘제주은행 결연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은행 봉사단 회원과 결연아동 40명이 참석해 집줄놓기와 돌담쌓기 등 다양한 농촌 경험활동이 진행됐다.
한림 라이온스클럽(회장 강태훈)이 지난 5월 25일 한수풀도서관을 방문, 30만원 상당의 대형TV를 기증했다.이 자리에서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 강좌에 활용해 달라”는 말을 전했다.한편, 지난 17일에도 한림읍 주민자치위원들이 한수풀도서관에 수족관과 CD플레이어를 기증하는 등 지역주민 및 단체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36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석차 25일 오후에 이도한다.전국체전은 오는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열리며, 양 교육감은 27일 오전 귀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건설본부 도시계획과 직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1일 수원리를 방문, 생필품을 전달했다.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지난 3월부터 주1회 점심시간을 친교의 날로 지정하고, 점심식대를 절약해 성금모금을 해왔다.이렇게 해서 모인 금액이 총 30만원으로 이날 본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소년가장 등 3명에게 쌀과 도서상품권 등을 전달했다.한편 도시계획과 직원들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부서이미지 쇄신과 뉴제주 운동 정착에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백록초등학교(교장 정상빈) 학부모회(회장 장성철)와 어머니회(회장 박진옥)가 오는 5월 26일 백록교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위한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백록교의 역점사업인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읽는 가정만들기’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는 고전평론가 고미숙 씨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전한다.고 씨는 이날 ‘고전에서 배우는 미래의 공부법’이란 주제로 고전을 통해서 배우는 다양한 공부법을 소개할 예정이다.한편 백록교는 ‘책읽는 가정’을 교육방침으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도서실 확충을 계기로 아이들 독서 진흥을 위한 활동에 학부모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제주한라대학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제주한라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제3회 모바일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한라대가 주최하고 산업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04년부터 진행된 지역혁신특성화시범사업(RIS) ‘디지털 아일랜드 제주(Digital Island Jeju)’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발표회에서는 한라대 컴퓨터멀티미디어과와 인터넷전자상거래과, 정보통신과 등 4개학과 24개팀이 참석해 제주관광 관련 모바일콘텐츠, 웹콘텐츠, 방송영상물 등의 작품으로 열띤 경합을 벌였다.한편 최우수상에는 모바일 게임을 이용해 관광객들이 관광지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구축한 문미림 외 3명(컴퓨터멀티미디어과 1년)의 ‘관광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패키지’가 선정됐다.
제주한라대학은 5월 22일 금호미래관 대강당에서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 진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보기술과 건축계열 및 관광계열, 사회복지계열, 예술계열 등 17개 학과 700명의 졸업예정 재학생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정부 재정지원 성장동력특성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취업교실은 현장성 있는 인력양성 및 교육운영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취업전략과 효율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다양한 정보가 제공됐다.특히 (주)엘리트코리아 남경현 대표이사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기업들의 채용동향에 따른 취업 전략과 효율적인 취업준비 요령,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전략 등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제반교육이 진행됐다.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행정자치 김창업 부위원장이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특보로 임명됐다.김창업 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소재 박근혜 캠프 사무실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봄 햇살이 가득한 5월. 제주대학교는 대동제 축제의 열기로 한창이다.행사 이튿날인 22일 오후 3시 30분부터 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커플들에게 추억을 만들고 사랑을 확인하는 '커플 최강전'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각 단대별로 총 8개 커플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체력 테스트, 기념일 확인 테스트를 등을 거쳐 1,2,3등이 선정됐다. 남장여장을 한 고태환(식품영양 1년), 고용진 학생(식품영양 1년)은 최종 평가에서 3등을 차지해 데이트 비용(?)으로 상금 10만원을 수령했다. 위 사진 왼쪽의 홍은기, 김민 커플이 2007 대동대 커플 최강전에서 1등을 차지해 상금 30만원을 거머줬다.이들은 동아리 신입생 환영회때 눈이 맞아(?) 커플로 이어졌으며, 오늘(22일)로 사귄지 226일째다.홍 군은 "지금껏 만난 여자중에 이렇게 튕기는 애는 처음봤다"며 "그게 매력으로 다가와 지금까지 인연을 만들어 오고 있다"고 밝혔다. 국어교육과 박고은, 김동현 커플은 관객들의 호응도가 높아 2등을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상품권과 상금 20만원이 지급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양재식)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뉴제주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한라산 영실에서 친절병원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서귀포의료원 임직원 100여명은 ‘우리의 다짐’을 낭독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병원분위기를 쇄신함은 물론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병원으로 만들것을 다짐했다.한편 서귀포의료원은 이번 운동을 시작으로 서귀포의료원 직원들은 방문고객들과 입원환자들에게 매일 아침 근무시작 전 원내 방송멘트와 함께 아침인사로 하루를 시작할 예정이다.
재일교포이면서 현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부단장인 조남부 씨가 지난 18일 제주대학교를 방문, 엔화 300만엔을 쾌척했다.조씨는 이날 고충석 총장을 내방한 자리에서 개교 55주년을 축하하고,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 마련에 보태달라며 건립 기금을 전달했다.이어 조씨는 “센터 건립에 관심 있는 교포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기금 출연을 기폭제로 오사카 지역에서 많은 출연이 잇다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출연은 오사카 지역에서 ‘재일본제주인센터 건립’ 기금으로는 최초의 출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