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진 제주특별자치도 친환경농축산국장은 7월12일 행정자치부와 농림부를 방문해 제주의 생명산업인 감귤과 관련한 자치도의 요구를 전달한다.차 국장은 이날 감귤육종 등 정상적인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 난지농업연구소 감귤시험장의 정원을 현재 19명에서 13명을 추가로 증원해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또한 한미 FTA 대응 감귤경쟁력 강화사업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를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2007년 7월16일자로 김남진 부산홍보사무소 소장을 마케팅팀장으로 임명하는 등 9명을 신규 또는 전보 발령했다.▲다음은 인사발령 명단.○ 전보김남진(마케팅팀장), 김호준(부산홍보사무소 소장), 홍석균(사업운영팀), 김창효(서울홍보사무소 소장), 조홍철(마케팅팀), 김욱(관림운영팀), 한승재(종합관광안내소)○ 신규고은식(서울홍보사무소), 김효진(종합관광안내소)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 소속 직원 10여명은 11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장애인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 날 제주장애인요양원을 찾은 제주병무청 ‘참사랑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물 정돈 및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였다.‘참사랑 자원봉사단’은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자원봉사의 날로 지정 제주장애인요양원을 방문 시설 청소, 장애우 돌보기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직 여성공무원협의회(회장 장우순)가 ‘백혈병·심장병 학생 돕기’일일카페를 운영해 생긴 이익금 1,650만원 전액을 난치병 학생을 위한 성금으로 쾌척했다.이들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백혈병 및 심장병 등 난치병으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최민기(동중 2년)군 등 5명에게 1인당 330만원씩을 전달했다.특히, 행사 도중 도평분교장의 박종욱 교감이 아픔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작은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100만원을 쾌척해 주위 사람들을 훈훈하게 했다.한편, 여성공무원협의회에서는 지난 2004년도에도 일일카페 수익금 1,440여만원을 도내 백혈병 등을 앓고 있는 학생 9명에게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지난 1992년 7월30일 국내 최초의 분재공원으로 개장한 제주 분재예술원이 2007년 '생각하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생각하는 정원은 11일 본원 뜨락에서 '한중수교 15주년 및 생각하는 정원 개원 15주년' 기념식을 갖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분재예술원 창시자인 성범영 원장을 비롯해 김태환 도지사와 김영훈 제주시장, 홍명표 도관광협회 회장 등 도내 인사와 중화인민공화국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기념식은 축사와 형제원 협정서 교환,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전 관계자들이 정원을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지난 8일 국민생활체육 서귀포시국학기공연합회 주최로 서귀포시학생문화원에서 '2007 서귀포시장기 생활체육 기공대회가 열렸다.이번 행사는 서귀포시에서 활동하는 국학기공동호회 17개팀과 시범팀 4개팀, 학교 3개팀 등 총 24팀이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또한 김형수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서귀포시생체협 김창림 회장, 도교육청 양성언 교육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농협중앙회서귀포시지부(지부장 고성추)는 2007년 농협문화복지재단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5일 대정중학교, 안덕중학교를 방문해 각 학교마다 100권씩 청소년 권장 도서기증을 했다.농협문화복지재단 도서보내기 운동 장학사업은 읍·면소재 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농촌 청소년들의 지식 및 정서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추진 사업이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양길주)는 지난 3일 서귀포시교육청 제3회의실에서 도내 학생상담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의 이론과 활용’이라는 주제로 진로상담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로 알려진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을 초빙해 진행됐다.이와 함께 ‘학교 폭력예방 및 대책’ 이라는 내용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김상희 생활지도담당장학관의 특강도 함께 이뤄졌다.한편,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심화연수를 통해 앞으로 학교현장에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적용한 상담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문홍익)는 5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국제통상 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에 양창헌 (주)아세아항공 대표를 부위원장에 고양수 (주)한국남견 대표를 각각 선출했다.제주상의 국제통상 분과위원회는 국제협력 증진 및 투자·교역 활성화, 자매상공회의소와의 통상, 업무협력 등 등 국제통상진흥과 기업 경영환경 개선 및 각종 현안사안 해소를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게된다.한편, 제주상의 국제통상 분과위원회는 도내 수출기업 등 11개 업체가 분과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07년 방과후학교 운영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을 알리기 위한 ‘방과후학교 혁신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도내 초·중·고에서 활동 중인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450여명과 초·중·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및 학부모 650여명 등 총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1부에서는 교수·학습 이론과 실제, 손유희를 활용한 주의 집중 방법,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으며, 2부에서는 교육인적자원부 배상훈 방과후학교지원팀장이 참석해 특강이 이어갔다.특히, 배 팀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방과후학교가 단지 사교육 경감 대책의 하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는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하려는 거시적인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한편, 도내 각급학교의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연찬회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주대학교 건축학부 김태일 교수가 한국동물자원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제주대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앙대학교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한국동물자원과학회 2007년도 학술대회에서 김교수의 ‘토종마와 개량마의 표준사육시설 설계도 제작 보급’이 우수논문포스터로 선정됐다.이날 김교수는 농업진흥청의 농업특정연구과제로 진행 중인 마필산업 발전을 위한 종합관리 기술개발 및 실용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심사단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명박, 박근혜 후보가 오는 9일과 11일 각각 당원교육을 위해 제주를 방문한다.9일 제주를 찾는 이명박 후보는 이날 오후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한반도 대운하건설, 대한민국 7%성장, 4만불시대, 세계 7대 경제대국의 꿈이라는 747정책 등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이어 박근혜 후보도 11일 오후3시 제주시민회관에서 6조원 감세정책과 300만 일자리 창출, 경제 5+2 7%성장, 줄푸세 정책으로 5년 안에 선진국 등의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서귀포의료원(원장 양재식)은 지난 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2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사에서 양재식 원장은 “우리의 최근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서귀포의료원의 모습을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줘 신뢰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힘을 하나로 모아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수직원 10명에 대한 원장상 표창 시상도 이어졌다. 한편 서귀포의료원은 개원 24주년을 맞아 의료원을 내원한 환자들과 입원환자들에게 음료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많은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특별자치도의회 출범 1주년을 맞아 3일 오전9시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20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기념사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수 등으로 진행됐다.이날 개회사에서 양대성 의장은 “지난 1년 도의회가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질책을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민의 희망과 비전의 실현과 대통합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아트홀(Art Hall) 건립을 위한 기금 조성이 재미 제주인 사회까지 번지고 있다. 제주대에 따르면 ‘재미 워싱톤 지구 제주특별자치도민회’ 이호석 회장은 오늘(3일) 오후 제주대를 방문, 고충석 총장에게 6천6백달러(약600만원)의 건립 기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기금은 재미 워싱톤 지구에 살고 있는 제주인 15명이 많게는 2천달러에서 작게는 1백~2백달러씩 모금한 것이다.이는 한미 도민회가 지난해 말 미국을 방문한 고충석 총장에게서 제주대 아트홀 건립 취지를 전해 듣고 자체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은 기금을 쾌척한 출연자 명단 △김계홍 △김노라 △김연수 △김영기 △문기성 △손영석 △양상수 △양순화 △오충열 △이호석 △전경숙 △허용건 △허용익 △홍경수 및 익명을 요구한 동포 1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