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2007년 하계향토학교 행사의 일환으로 1일 오전 10시 제주항에서 탐라해상순례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49명의 학생은 5박6일간의 일정으로 제주대 소속 '아라호'를 이용해 선상낚시와 해상 관람을 하게된다.
지난 30일 서귀포 수협 어판장 현장체험을 시작으로 민생투어에 나선 김재윤 국회의원(서귀포시·남제주군)은 7월31일 성산지역을 방문해 ‘도전과 변화’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어 1일 새벽5시 어민들과 함께 저인망어선 현장체험 후, 감협 산지거점유통센터를 방문하고 시설감귤 선과작업 및 감귤연구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서귀포소방서(서장 강기봉)는 1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서 27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이날 강기봉 서귀포소방서장은 “서귀포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기원하며 오직 한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사랑과 희생으로 성원을 보내주신 소방가족과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이라며 “또 한번의 도약과 뉴제주 운동 확산에 최선을 다해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안전도시 기반을 닦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기념식에서는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홍119센터 지방소방사 김헌규외 7명과 직할의용소방대 임영주 외 17명, 의무소방원 수방 조상현에 각각 소방행정유공자 표창패가 전달됐다.
양대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일 11시30분 표선체육관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회원대회’에 참석 축하고 관계자를 격려한다.
국제로타리 3660지구(부산·제주) 한기승 총재는 1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을 방문해 도내 저소득층자녀 급식비 후원금을 300만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서 한 총재는 “부산과 제주지역에서 저소득층자녀를 위한 다양한 후원사업을 펼쳐 자라나는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행정자치부가 7월30일자로 제주4.3사건처리지원단장에 박성일(52) 전라북도 기획관리실장을 발령했다.박 단장은 신임 인사를 통해 “아픈 역사를 화해와 상생으로 극복해 모범을 보여주고 있는 4·3사건의 진정한 명예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가 집행중인 4·3평화공원 조성과 유해 발굴 및 유적지 복원사업, 4·3평화재단 설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희생자와 유족의 추가신고와 그에 따른 심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박 단장은 전북 완주 출신으로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수료했으며, 행정고시 23회 출신이다.지난 1980년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행자부 거창사건처리지원단 과장을 거쳐 정읍시 부시장, 전북 문화관광국장·경제통상국장·자치행정국장·기획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는 지난 27일 이호해수욕장을 찾아 휴지줍기 등을 통해 알찬 봉사활동의 계기를 마련했다.또한 향후에도 제주도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수시적인 정비 및 점검 등을 지원함으로써 지속적인 유대 형성 및 제주도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도교육청은 누구를 위한 기관인가고입배정방식 개선 문제 발생시 반드시 책임져야제주지역 일반계 고교 우수 신입생 유치문제가 제주 교육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우수 신입생을 차지하기 위해 고교들 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정한 파이(우수 학생)를 놓고 뺏어 가려는 측과 지키려는 측간의 치열한 몸부림은 학교 사활을 방불케 하고 있다.이 같은 문제가 불거진 것은 올해 초 실시된 고교 신입생 배정결과, 일부 학교에 우수학생이 대거 몰리면서 시작됐다. 우수학생이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된 상당수의 고교들은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고입배정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 개선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하 도교육청)에 요구하고 나섰다.이에 도교육청은 이의 개선을 수용키로 하고 현재 2차 교장단 회의를 통해 ‘절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결론이 나지 않아 조만간 3차 교장단 회의를 다시 소집해 결정짓기로 했다.그런데 문제는 고입 배정방식 개선에 있어서 ‘절충안’의 핵심내용이다. 이를 보면 현행 고입배정방식을 뜯어 고쳐 우수학생을 각 학교로 강제 배정하자는 것이다. 그래야 현재의 쏠림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수 학교들의 주장이다.그렇다면 강제배정을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은 지난 27일 토평초등학교 영상학습실에서 '근로자평등과 비정규직 역할 제고를 위한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관내 초·중학교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1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광주지방노동청 배정대 근로감독관을 비롯한 외부강사 등을 초청해 '공공부문 비정규직 종합대책'이라는 강의와 교육혁신 메시지 및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소방서 김녕의용소방대는 29일 김녕리사무소에서 제주도의회 안동우의원 및 이용만 제주소방서장, 조은덕 제주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고상우 제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순배 구좌읍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병금 대장 이임식 및 고형수 신임대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제주농협이 27일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를 통해 만성신부전 환자 요양시설인 ‘제주라파의집’에 성금 996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도내 농협 임진원을 비롯해 농업인조합원, 종교인 등 196명이 지난 7월부터 심시일반 모은 것이다.추후 농협은 장기기증운동의 확산을 위해 도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직거래 장터를 이용한 매출액의 일부를 후원금으로 기탁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은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자리에서 반부패, 청렴교육 특강을 가졌다.제주본부는 올해 기업 내 청렴문화를 뿌리 내리는 원년으로 삼고 연초부터 청렴교육을 정기적으로 강도 높게 추진하여 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외부강사를 초빙해 청렴교육을 가졌다.이 자리에 강사로 초빙된 한국 투명성기구 강성구 사무총장은 “선진사회로 나갈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명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투명사회 협약운동에 주택공사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대학교 고충석 총장이 열린사이버교육연합 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 협의회는 열린사이버대학교를 운영대학으로 하고 제주대를 비롯한 충북대, 공주대, 부경대, 강릉대와 인제대, 부산외대, 순천향대, 용인대, 동덕여대 등 10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6일 오후2시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대학교 제주하이테크진흥원 등 관련기관 및 제주지역 IT, BT, 관련기업들을 초청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첨단단지는 제주시 아라동 일원 1,096천㎡ 면적에 4,274 억원의 사업비 투자로 건설 중이며, IT와 BT, R&D 관련 기업과 연구소들이 집중 배치될 예정이다. JDC는 이달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분양을 시작으로 단계별 공급을 추진하고, 지원시설 공사 발주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자연유산 및 곶자왈 공유화사업 홍보단은 지난 7월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대구, 부산 등의 남부지역 주요도시에서 대구제주도민회(회장 강부만) 및 부산제주도민회(회장 이봉택)와 함께 곶자왈 공유화 사업 홍보활동을 전개해 성금 일백만원을 모금했다.이날 모금된 금액 전액은 곶자왈 공유화 재단(이사장 김형옥)에 전달됐다.▲기부 단체 - 대구제주도민회 : 50만원 - 부산제주도민회 : 20만원 - 부산제주도민회부녀회(회장 문중순) : 10만원 - 국민생활체육 제주시자전거연합회 : 2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