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점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은 오는 17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54회 전국 시·도교육위원회 의장협의회 참석차 당일 오전 이도해 18일 귀임할 예정이다.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양상우)는 지난 14일 청년회원들의 힘을 모아 태풍 나리로 인한 수해 피해 유족의 대한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제주시 조천읍 북촌리 유족에 대해 청년회원들과 페인트 도장작업 및 주변 환경 미화를 실시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15일 제주대학교 내 학생회관에병무서비스센터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병무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날 서비스센터에서는 병무상담 외에도 병역설계 신청 접수와 대학노트와 볼펜 등 기념품 제공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KAL호텔이 가을시즌 고객특별 이벤트로 외국인 연주인 앵콜 초청 공연과 보양식 및 퓨전요리가 함께하는 뷔페 페스티벌을 선보인다.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가을철 웰빙 테마요리를 예약할 경우 20% 할인혜택도 제공한다.스카이라운지에서는 매주 금,토요일을 와인 데이로 지정해 세계유명와인 15종 가운데 각 나라별 화이트 와인 2종, 로제 와인 1종, 레드 와인 4종으로 구성된 와인뷔페를 선보인다. 이밖에 한,일식당에서 는 모둠 생선회와 해산물 구이 ‘파도세트’를 중국관에서는 산해진미의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주방장 추천 특선요리’를 만날 수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신상엽 감염내과교수가 ‘국제 젊은 연구자상 (International Young Investigator Award)’상을 수상했다.제주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45회 미국감염학회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에서 신교수가 한국인으로 역대 2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미국감염학회는 감염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발표한 40세 이하의 연구자에게 ‘국제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한다.신상엽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호중구 감소성 발열 및 폐포자충 폐렴에 대한 두 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교육인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통령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부산 금정구 서명초등학교에서 개최되는 ‘방과후학교 성과 보고회’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오전에 이도해 13일 오전에 귀임한다.
감귤열매솎기 작업장을 제공하자 “ 주여,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여름은 아주 위대했습니다./당신의 그림자를 해시계 위에 놓으시고 /벌판에 바람을 놓아 주소서/마지막 과실들을 익게 하시고/이틀만 더 남국의 햇볕을 주시어….” 릴케의「가을날」이다. 가을은 농부들이 땀 흘린 대가에 하늘이 오곡백과의 결실로 답하는 계절이다. 가을은 코발트빛 하늘아래 가련한 코스모스와 만추를 기약하는 은빛 억새물결이 장관을 이룬다. 정녕 가을은 낭만의 계절이다. 초가을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의 들판에도 식물은 소생하고, 대파한 월동채소의 잎사귀도 연둣빛으로 넘실거린다. 위대한 지난여름 햇살 머금은 탐스런 감귤도 노랗게 익어간다. 그러나 결실의 계절, 낭만의 계절, 이 좋은 계절에 낭만을 노래할 수 없는 현실이 아쉽다. 제주의 생명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감귤 수확기를 앞둬 열매솎기에 진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소득의 전제조건은 고품질 감귤 생산이다. 간벌과 열매솎기를 잘 실천한 2006년산 감귤조수입은 6,600여억 원에 달했다.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감귤소득은 금년도 수마로 급감한 일반농업소득의 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그래서 재해응급복구에 연이어 감귤열매솎기에 행정력을 집주하는
일본 벳푸대학 부속 간호전문학교 학생 74명은 10일 자매결연 학교인 제주한라대학을 방문해 교류활동을 벌였다.이날 방문 학생들은 간호과를 직접 찾아 토론실과 내과간호실험실 등을 견학하고 최고수준의 실험실습실과 기자재를 통한 체험학습을 실시했다.한라대와 벳푸대학은 지난 1997년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의원(대통합민주신당, 제주시 을)은 10월 10일 13조상당의 2008년 농림부 예산 편성에 대한 국회 상임위 심의를 진행한다.김 의원은 이날 홍수 등의 재해위험 방지를 위한 중규모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축소 편성 문제점, 유기질 비료지원사업의 문제점, 조건불리지역 직접직불금을 쌀과 대등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편성할 것, 경관보전직불 지원의 문제점, FTA관련 감귤지원대책 등과 관련하여 지적할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해양수산분야에 대한 예산 심의가 이어진다.
봉개동(동장 고순아)에서는 지난 9일 봉개감귤작목반에서 관내 각 자생단체(7개단체)와 감귤선과장(7개소) 및 품질검사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량감귤 열매솎기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참석자들은 10월 한달을 불량감귤 열매솎기(수상선과) 비상추진 기간으로 설정해 감귤안정 생산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다같이 앞장서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는 9일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제주지역 지식재산권 서포터즈 운영위원 3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4/4분기 주요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진행됏다.특히, 도민 지식재산 창출을 위한 1-1-1운동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2007 제주과학축전 및 전국학생발명전시회 행사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도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경영 세미나 및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지식재산권 서포터즈는 지역 지식재산 창출사업 운영과정에 지역 발명유관기관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유도를 위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21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제17회 보통승진심사위원회 서기관 승진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제주대학교 김태일(57) 학생복지과 과장을 서기관 승진대상자로 발표했다.김 과장은 조천읍 신흥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제주대 장학복지과장과 입학취업과장, 입학관리과장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와 제주문인협회 회원으로 시인활동도 하고 있다.
제주지방병무청(청장 정진오)은 8일 우당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달 20일 훈련소를 퇴소한 사회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 57명에 대한 소양/직무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오는 12일까지 이어질 이번 소양/직무교육과정은 지방병무청장과 대학교수, 사회복지 전문가 등 사회봉사 관련 분야 전문가 7명이 강사로 구성돼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을 수강중인 사회봉사분야 공익근무요원들은 새로운 병역제도인 ‘사회복무제도’ 시행에 따라 24일의 복무기간 단축 혜택을 받게 된다.
고충석 제주대 총장(거점대학교총장협의회 회장)은 법학전문대학원 시행령 공포 및 법학교육위원회 구성에 따른 주요 쟁점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10일 거점대학총장협의회 제5차 회의를 주재하고 11일 관련 업무협의를 위한 교육부를 방문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 총무과 민원실에 근무하는 진현미 씨가 7회 전국추사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진 씨는 일과 후 틈틈이 익힌 서예 재능을 발휘해 이번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