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소재를 두고 있는 아가페이미용봉사단(단장 배갑임)이 지난 13일 회원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회천마을경로당 어르신 대상으로 사랑과 기쁨을 전하는 이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머리를 손질한 20여명의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편히 앉아 컷트는 물론 파마머리까지 할수 있어서 좋다며 다음에도 방문해줄 것을 부탁했다.아가페이미용봉사단에서는 분기마다 제주도내 4곳(해양경찰서, 표선, 서귀포 등)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도 방문해 이미용봉사를 펼치기로 했다.
진해시 덕산동주민자치위원회(홍상식 위원장외 17명)는 자매결연 2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아라동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상황을 시찰하고 자매결연사업으로 추진중인 감귤직거래사업의 활성화와 상호 발전적인 방안등에 대한 정보교환등 지속적인 추진을 결의했다.이날 강용철 아라동장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출범 1년의 성과와 함께 제주의 새바람운동인 뉴제주 실천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아라동의 '아라주는 딸기' 1동1명품 추진사업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는 14일 한림농협 회의실에서 채소 재배농업인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채류 고품질 생산 및 저장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업기술원 고순보 연구사를 강사로 초빙해 브로콜리 등 양채류 재배와 수확출하 조절을 위한 기술교육이다.
표선농협(조합장 함두일)에서는 지난 12일 표선농협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고품질한라봉 생산을 위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원예실증 이중석과장을 강사로 모시고 한라봉재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라봉 관리요령과 병해충방제, 적과방법등 고품질 한라봉 생산을 위한 관리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양돈농협(조합장 이창림)은 지난 12일 2007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해 제주양돈산업 발전에 공이 큰 제주특별자치도 축정과 윤승언 사무관에게 감사패 전달 및 조합원자녀 대학생 7명에게도 장학금 총700만원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또한 2007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축산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추진 안을 승인, 결정했다.
KAL호텔은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업무를 수행해왔던 홍성균(56세)씨를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했다.신임 홍 총지배인은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지난해부터 총지배인 대행 업무를 수행하면서 호텔경영 능력과 국제행사 수행능력을 인정해 상무 승진과 동시에 신임 총지배인으로 정식 선임하게 됐다. 신임 홍 총지배인은 국내 특급호텔인 서울 가든 호텔을 시작으로 서울 프라자 호텔, 일본 지역 해외호텔 연수, KAL호텔 식음료 팀장, 서귀포KAL호텔 부 총지배인에 이르기까지 34년간 호텔업계에 종사해온 전문 경영인으로서, 호텔실무 및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높이 평가 받아, 제주KAL호텔, 서귀포KAL호텔을 총괄 운영하는 총지배인 자리에 오르게 됐다.신임 홍 총지배인이 “노사화합, 신 성장시장 개척으로 호텔 경쟁력 강화, 호텔 시스템 개선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고객관리 강화 등을 통해 흑자 경영의 틀을 마련 하겠다"고 취임사를 통해 포부를 밝혔다.
제주해녀박물관이 9일로 개관 1주년을 맞았다. 해녀박물관은 제주의 대표적인 어촌마을 박물관으로 제주의 전통적인 어로 생활과 해녀들의 생활상 및 항일 운동 등을 집대성한 곳이다.이날 해녀박물관 개관 1주년 행사에는 김녕림 잠수굿을 비롯 해녀 물질 시연, 소중기 물옷 패션쇼 등과 함께 해녀민속예술 공연으로 해녀노래, 멸치후리는 노래, 해녀항일 노래 등이 선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초등학생들의 해녀와 생업문화에 대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렸다.
홍명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은 9일 제주도를 방문한 중국 흑룡강성여유국 보시루 여유국장 일행을 접견하고 흑룡강성 조선족학교 수학여행단 제주유치 방안 동북지역의 관광시장 공략을 위한 직항노선 활성화 방안 등 양 지역 관광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성산중학교40회동창회(회장 부현일)가 지난 6월4일 투병중인 회원 한모씨댁을 방문해 치료비지원금 이백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예전보다 많이 호전된 친구의 모습에 안도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한씨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찾아줘 고맙다며 몸은 불편하지만 앞으로 여러 활동에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한씨는 지난 2005년 말 불의의 사고로 뇌 일부를 절개하는 대수술로 인한 반신마비증세로 투병중이며 재활치료에 힘쓰고 있다.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지난 4월 21일 “모교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 행사 수익의 일부로 마련된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정방동위원회(위원장 오동윤)는 5일(화) 7시,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중학교 부근 삼진탕 앞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안전과 바른 교통문화의 정착을 위해 거리교통질서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서귀포시 표선면 (면장 강연호)은 지난 1일 주민자치센터에서 관내 10개마을 이장과 이사무장,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건불리지역 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날 간담회에서는 조건불리지역직불제사업 변경지침 교육 및 현재 이사무소에서 농가별 지급약정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보상금 신청자격 및 대상토지의 적격여부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농가들이 불이익 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또한 이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서 애로사항을 사례중심으로 질의 답변등 조건불리 지역 직불제 사업 신청시 철저한 확인 등 당면사항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