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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서귀포소방서장, 일선부서 업무보고

 
서귀포소방서장(서장 강기봉)은 22일부터 30일까지 성산119센터를 시작으로 7개 일선 119센터 및 구조대를 순회하며 주요업무보고를 받았다.

일선부서를 방문한 자리에서 강기봉 서귀포소방서장은 119센터 소장들로부터 직접 2007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각 부서별 현안사항을 파악하였으며 올 한해 추진할 업무를 직접 점검했다.

또한 제주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감귤나무1/2간벌 운동에 솔선수해 적극 참여토록 하고 인력이 필요한 곳에는 지원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강기봉 서귀포소방서장은 뉴 제주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구태의연한 자세를 버리고 새로운 정신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현장활동시에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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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비상구 조작 행위에 강력 대처 나선다
대한항공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항공기 운항 안전을 크게 위협하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2023년 아시아나항공 비상구 개방 사건 이후에도 일부 승객들에 의한 비상구 조작 사례는 여전히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12월 4일 인천발 시드니행 항공편에서는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도어 핸들을 조작했고, 이를 목격한 승무원이 즉각적으로 제지하자 “기다리며 그냥 만져 본거다. 그냥 해본거다. 장난으로 그랬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11월 16일 인천발 시안행 항공편에서도 한 승객이 운항 중에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고 화장실인 줄 착각했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는 14건에 달한다. 항공기의 비상구 도어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하는 것은 항공기의 운항을 방해하고 모든 승객들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항공보안법 제23조(승객의 협조의무) 제2항에 따르면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탈출구/기기의 조작을 해선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처벌의 강도도 벌금형이 없을 정도로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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