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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김윤석 군, 美스텐포드대학 최종 합격

 
제주에서 처음으로 민족사관고등학교에 합격해 화제를 뿌렸던 제주동중 출신 김윤석 군(18세)이 미국 스탠포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수시 입학시험에서 생명과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스탠포드대는 하버드와 예일대 등과 함께 전 세계의 최상위권 명문대학으로 그중에서도 생물학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인정받는 곳이다.

김 군은 지난 2004년 민사고에 입학 후에도 3년 내내 학교성적(GPA)에서 5위권을 유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 응시한 미국의 수학능력시험(SATⅠ)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얻었다.

또한 SAT Ⅱ에서는 3과목에서 만점을 받았고, 대학학점 이수 과목인 AP의 경우는 11개 과목에서 만점을 받은 바있다.

김 군은 대학 입학 후 생물학을 중심으로 기초 과학을 공부한 후 대학원에 진학해 뇌과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김 군은 제주대학교 법학부 김부찬 교수와 제주동여중 김원복 교사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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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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