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물동정

제민일보 신방식 사장 오늘 퇴임

새 사장은 누가 맡을까 향후 구도 주목

 
제민일보 신방식 대표이사 사장이 17일 오후 2시 이임식을 갖고 공식 퇴임한다.

신 대표이사 사장은 제민일보가 자금난 등으로 심각한 위기를 맞았던 지난 2003년 6월 취임한 후 1개월이 모자란 3년인 2년 11개월동안 경영을 맡아오다 이번에 그 직을 사임하게 됐다.

신 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사업과 착실한 경영을 이끌어온 결과, 회사가 안정화를 꾀하는 등 그 역할을 다해왔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향후 전개될 5.31지방선거 정국과 맞물려 공인된 신분으로 껄끄러운 연관관계 등을 감안, 그 직을 사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 사장은 그동안 연동사옥을 매각, 방대한 조직규모를 줄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지난해인 경우 창사이래 처음으로 1억6000여만원의 흑자를 내는 등 회사안정화에 그 역할을 다해왔다고 제민일보는 설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민일보 임원진 구성에 다소 변화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공석이 되는 대표이사 사장직을 외부에서 영입할지, 아니면 내부 상근이사(진성범.백승훈.김대경) 3명중 1명을 발탁할지도 관심거리다.

이에 따른 결론은 그동안 “경영에는 전혀 관여하지 않겠다”고 줄곧 밝혀왔던 김효황 회장이 23일 제민일보 주최 ‘2006 평화의섬 제주, 국제마라톤대회’를 앞둔 오는 21일 일본에서 제주로 온 이후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