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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제주대 교육공무원 정년퇴임 행사

제주대학교 교육공무원 고재건, 유장걸, 김희석, 오윤균 등 4명의 교수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본교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교편에서 물러난다.

경상대학 경영학과 고재건 교수는 1941년 3월 1일생으로 동국대 대학원에서 경영학박사 학위취득하고 1980년부터 제주대 시간강사를 시작으로 교수로 재직했다.

고 교수는 학회활동에도 전념해 「한국생산관리학회」, 「한국생산성학회」이사, 「제주경상학회」회장 등을 역임하고,「다품종소량생산에 있어 JIT시스템의 적용에 관한 연구」, 「의료서비스 품질의 결정요인과 추천의도에 관한 연구」 등의 다수의 논문과 「경영학원론」, 「서비스품질경영론」 등의 저서를 발표했다.

생명자원과학대학 생명공학부 유장걸 교수는 1941년 7월 11생으로 서울대학교 대학원 농화학과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78년부터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유 교수는 한국응용생명화학회」학회장,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제주지방방사능측정소장, 제주대학교 방사능이용연구소장,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센터장, 제주대학교 농과대학학장 등을 엮임하고 2003년도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 과학기술총연합회의 회장을 맡고있다.

생명자원과학대학 수의학과 김희석 교수는 1941년 8월19일생으로 1985년도에 건국대학교대학원에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2년부터 시간강사를 시작으로 13년동안 제주대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김 교수는 대한수의학회 학술홍보위원, 한국임상수의학회 학술위원, 이사, 한국동물번식학회 재무위원, 이사, 한국수정란이식학회이사, 감사, 부회장, 한국발생생물학회의 이사를 역임하고 소 수정란이식 등 9편의 공동저서와 소의 다배란 유기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논문 등 10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 벌였다.

해양과학대학 해양과학부 오윤근 교수는 1941년 6월 8일생으로 1988년에 일본 큐슈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7년도부터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19년동안 제주대 교수로 재직했다.

오 교수는 한국환경과학회와 한국영향평가학회의 부학회장, 환경관련 11개 학회의 창립회원, 평의원 이사를 역임하고, 환경부 해양환경보전 자문위원, 환경교육·홍보단원, 국회환경보전정책자문위원과 제주도 통합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장 등과 같은 각종 위원회 및 학술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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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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