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
  • 맑음강릉 1.2℃
  • 구름많음서울 5.5℃
  • 맑음대전 4.3℃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3.9℃
  • 맑음광주 6.0℃
  • 맑음부산 5.3℃
  • 맑음고창 0.3℃
  • 구름많음제주 8.1℃
  • 구름많음강화 2.1℃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0.2℃
  • 맑음강진군 1.3℃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현대에 이르러 자산가치의 기준이 건물, 토지, 설비 등의 유형적 자산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기획관리, 첨단기술제품의 생산 등 지식집약적인 고부가가치 활동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무형자산으로서의 지식재산이 등장했다.

국내 삼성전자인 경우 2005년에 원천기술 확보 및 표준기술 채택을 통한 글로벌 특허경영전략을 발표하였으며, LG 전자의 경우 2010년까지 세계 IT업계에서 특허경쟁력 3위 진입을 선언한바 있다. 이렇듯 국내 대기업이 지식재산 경영을 선포하는 것은 지식재산권이 꼭 필요한 것으로 보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면 이러한 환경에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키우고 강력한 무기로 활용하여 사업을 보호할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기업의 지식재산 활동이 활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경영자의 마인드가 중요하다. 경영자원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상품경쟁력과 마케팅 강화 및 매출증대로 연계시킬 수 있는지를 중요한 경영관리사항으로 가지고 가야할 것이다

둘째, 지식재산관리의 기본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 R&D 부문, 디자인 부문, 홍보부문과 지식재산 전담조직 간의 유기적인 연계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하며 지식재산 관련문제가 발생하면 경영층에 바로 보고되고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의사결정시스템이 필요하다. 또한 특허를 발굴하고 관리하는 특허관리 시스템과 적절한 보상을 통하여 연구원들의 발명의욕을 고취시키고 장려하는 직무발명보상제도 등의 지식재산 경영을 위하 인프라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지식재산 경영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는 것은 인식하고 있으나, 중소기업의 경우 여러 가지 여건상 이를 도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특허 업무를 일반관리 정도로 생각하여 전적으로 특허사무소 등에 위임하고, 자연 발생되는 발명을 특허 출원하는 수준으로 관리되어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시장에서 경쟁사는 항상 존재하게 마련이고 경쟁사는 기업이 구축한 시장을 잠식하려 든다, 이를 합법적으로 차단하고 자사의 사업을 보호하는 유일한 수단이 곧 지식재산권이다.


제주지식재산센터 특허컨설턴트 강 순 정.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