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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수관광업체] ⑬대정읍 실버스타 모텔

 
여행 인구가 늘어나면서 제주는 물론 전국 곳곳에 펜션과 호텔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시설이 뛰어난 곳이라도 겨우 하룻밤 자는데 5만원 이상의 요금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

그런 점에서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에 실버스타 모텔은 깨끗하고 조용하며, 숙박요금이 저렴하다.

1일 요금은 특실 5만원, 양실과 한실은 3만원이다.

여느 모텔처럼 화려한 것은 아니지만 불편한 점이 없어 요즘 같은 불경기에 비용 절약을 원한다면 안성맞춤인 곳이다.

전 객실은 원룸형으로 침대(한실은 온돌)를 비롯해 에어컨, TV, 냉장고, 욕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실버스타는 대정읍 지역 숙박업소 가운데 유일하게 제주특별자치도가 선정한 우수관광업체다.

 

실버스타 김영아 사장은 "모던하고 안락한 인테리어로 편안하고 아늑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친절과 따뜻한 마음으로 고객을 편안하게 모시고 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이어 "제주 여행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해소할 수 있는 편안한 쉼터가 되도록 여행객을 정성껏 모시겠다"며 "모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해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실버스타 모텔 794-6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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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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