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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경제와 국가경제 그리고 제주경제까지 추락시킨 다사다난했던 무자년을 보내고 우직하고 부지런한 모습을 상징하는 소의 해인 기축년 새해가 희망과 소망을 가슴속에 담고 밝았다.

모든 기관 단체의 신년인사회 주제가 지난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는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자는 다짐을 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금년도 시정운영 방향도 도정운영 기조인 우리와 세상이 감동하는 제주 재창조의 해에 발맞춰 변화와 소통 그리고 나눔의 시정구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에 모든 행정력을 올인하여 행복과 희망의 1번지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첫째, 경제시책 발굴과 각종사업 조기집행을 통하여 시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고 공감하는 건실하고 역동적인 실물경제 실현이다.

둘째, 감귤 주산지에 걸맞은 고품질 감귤생산과 체험체류형 어촌 조성사업, 청정 축산업 육성과 축산브랜드 강화로 친환경 고부가가치 농수축산업 육성이다.

셋째,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세계적 관광명품도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스포츠 메카로서 위상을 높이기 위한 차별화된 관광스포츠 인프라 구축이다.

넷째, 지역균형발전을 위하여 제주혁신도시, 영어교육도시, 드라마촬영 세트장조성 등 21세기 서귀포시 미래를 바꿔 놓을 수 있는 총 37건의 국책 및 민자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이다.

다섯째, 독특한 향토문화와 지역특색을 살리고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문화예술 진흥이다.

여섯째, 국제자유도시에 걸맞은 도시계획도로 정비 및 아름다운 주거환경 조성과 재해예방 정비사업 등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기반 확충이다.

일곱째, 지구온난화에 대비하여 늘 푸른 도시 숲과 사계절 꽃피는 가로환경 조성 등 생태환경 보존으로 녹색도시 조성이다.

여덟째, 어린이와 장애인 복지증진과 고령사회 대비 노인 복지서비스 확대 등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복지사회 구현이다.

마지막 아홉째, 고객보다 한발 앞서가는 민원행정 서비스와 잘못된 공직문화 개선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감동 행정 실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까이 있는 것처럼 위기는 곧 새로운 변화를 꿈꿀 수 있는 기회다.

따라서 경제가 움츠려든다고 하여 위축되기 보다는 서귀포시를 행복과 희망의 1번지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하여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한데 모아 우직한 소처럼 한 걸음 한 걸음 힘차게 걸어 나가기를 당부 드리며, 소띠해인 올 한해는 가정 가정마다 웃음(笑)이 가득하기를 기원해 본다.

서귀포시 기획담당 김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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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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