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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자전거 하이킹, 즐거운 만큼 위험도 높아

자전거 하이킹 인구는 늘지만 안전의식은 미비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용만)는 여름철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관광객 및 주민들의 수가 늘어남에 안전운전을 하도록 당부의 말을 전했다.

자전거 하이킹은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운동도 할 수 있고 짜여진 여행코스에 실증을 느껴 좀더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찾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자전거 여행객들은 많이 증가하고 있지만 안전장구 착용이라든지 자전거 안전운행 등 안전의식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여 안전의식을 좀더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요즘처럼 불볕더위에 자전거 하이킹을 계획하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점이 몇가지 있는데 우선 경험이 있는 사람과 같이 가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여 코스와 거리를 결정하고 반드시 출발하기 전에 자전거의 중요부분인 브레이크와 타이어 상태 등을 점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간단하게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복장은 눈에 띄기 쉬운 밝은 색의 옷을 착용하도록 하고 반드시 헬멧을 착용하도록 하는 것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임을 주지해야 할 것이다.

자전거 하이킹은 밖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강한 햇볕에 노출되어 있는 시간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자칫 탈수증이나 열사병, 열경련을 일으킬 수 있어 충분한 수분섭취와 함께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한 후에 여행을 하는 것이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자전거 여행은 자동차도로를 운행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때에는 도로의 가장자리로 안전하게 운행을 하며 특히 대형차량이 지날 때에는 순간적으로 바람의 영향을 받아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운행을 해야한다.

서귀포소방서장(서장 이용만)은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사전에 계획을 잘 세우고 준비를 잘한다면 만족할 만한 여행이 될 수 있으며 주민들은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는 여행객들을 운전 중에 본다면 서행을 하거나 안전운행을 하여 여행객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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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소음 수시 점검 …굉음 남발 오토바이, 자동차 잡는다
서귀포시는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서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행차(자동차, 이륜자동차) 소음 수시 점검을 실시하여 도로 위 소음 과다 유발 오토바이 등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9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올해 첫 운행차 수시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주거 단지 민원 피해 다발 지역에서는 주 1회 이상 불시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자동차, 이륜자동차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소음덮개 임의부착 또는 제거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이다. 소음허용기준 초과, 소음덮개 훼손 등 위반행위가 적발된 운행차 소유자에게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개선명령 및 사용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불법 개조된 운행차로부터 발생한 소음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보호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소음진동관리법」이 개정됨('24. 6월)에 따라 운행차 소음 수시 점검이 의무화되었고 2024년도 1년간 총 80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운행차 소음 점검을 수시로 실시하여 도로 위 교통소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정온한 주거환경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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