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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우수관광업체] ⑦'지리 일품' 우림일식

 
우림일식은 매일 청해 제주의 자연산 싱싱한 회와 오랜 경력의 주방장 요리 솜씨가 일품인 곳이다.

2002년 10월 오픈한 우림일식은 제주는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 미식가들 사이에서 빠르게 소문나고 있는 고급 일식집 중 하나.

생선회는 1인당 5만원(갓돔) 또는 3만 5000원(황돔)에 코스로 제공된다.

푸짐한 활어회를 비롯해 전복회, 장어구이, 지리까지 다양한 음식은 물론 바다가재, 굴 등 40가지의 각종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일식집의 명성은 주방장의 손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림일식의 음식 맛은 서울 여느 웬만한 특급호텔에 뒤지지 않는다.

물기를 꼭 짠 신 김치에 싸서 먹는 생선회는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쫄깃해 그 맛이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를 정도'다.

특히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인 지리는 도내 일식집 최고로 손꼽힌다.

전복 내장을 재료로 만든 게우젓 역시 식도락가의 입맛을 자극하며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일식집 내 인테리어는 전제적으로 정통 일식과 퓨전 일식을 적절히 조화시켜 놓았다.

눈에 띄는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며,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친절해 자꾸 가고 싶어지는 횟집이다.

단란한 가족모임 뿐만 아니라 귀한 분을 모시는 접대자리, 단체회식 장소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연말이라 손님들로 북적거려 정신없이 바쁘다"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는 김양희 사장은 "항상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손님을 모실 것이며, 손님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항상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우림일식 064-748-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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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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