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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119 불조심 영어 웅변대회 개최

초·중학생 연사들의 불조심 목소리 열변 !

 
서부소방서(서장 전재남)는 2008년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6일 본서 대강당에서 관내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초ㆍ중학생대상 119불조심 영어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웅변대회는 관내 초등부 한림초등학교 외 4개교 14명이 참가하는 한편 중등 부는 한림여자 중학교 외1개교 2명 등 총 7개교 16명의 연사가 참가하여 119불조심에 관한 화재예방 주제로 열띤 웅변을 펼쳤다.

이날 참가자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내용과 화재예방 필요성과 화재피해를 묘사하는 내용 ,구조·구급활동수혜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 기타 최근 소방 활동에 관한 개인적인 느낌 등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제주 국제자유도시 및 제주안전도시 조기달성을 위한 위상에 걸맞은 국제공통 언어인 영어를 사용해 불조심을 강조하고 화재예방 및 화재경각심 고취 등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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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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