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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성인문해교육 공모 선정

제주시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가 주관하는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650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지방비 7,650만 원을 더해 총 15,300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해 온 노력의 결실이다. 특히 올해 확보한 국비는 전년 대비 약 41.7%(2,250만 원) 증가한 규모로, 보다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이 가능해졌다.

올해 사업은 교육 외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기존의 다문화가정 대상 기초 읽기·쓰기 교육 고령층 대상 AI·디지털 문해 교육은 물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실생활 밀착형 생활문해분야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학습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제주시를 중심으로 동려평생학교,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제주장애인야간학교 등 4개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비문해 성인과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가동할 방침이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단순한 글자 해득을 넘어 디지털 기기 활용과 생활 속 정보 습득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 “시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소통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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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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