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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창업․벤처기업 육성 중장기 계획 수립 착수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창업벤처 생태계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



 

제주도는 14일 오전 10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종합계획(2027~2031)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2024년 개정 시행된 제주특별자치도 창업벤처기업 지원 조례에 근거해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향후 5년간 제주 창업벤처 정책의 방향과 실행전략을 담는 중장기 로드맵이다.

 

제주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급변하는 창업 환경에 대응하고, 제주 여건에 맞는 특화 산업을 중심으로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간 진행되며, 국내외 창업 생태계 동향 분석과 실태조사, 비전 및 전략 수립, 세부 실행계획 마련 등이 추진된다.

 

착수보고회에는 제주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 및 창업지원 협의체 위원, 유관기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역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우주·항공, 에너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와 제주지역 특화 로드맵을 연계해 도내 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도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7월 중간보고, 11월 최종보고를 거쳐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이번 종합계획 수립은 제주도가 앞으로 추진할 창업벤처 정책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제주지역 창업·벤처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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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어린이보호구역 3곳, 담장 허물고 전용 보행로 만든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3곳의 통학로를 전면 개선하는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7억 2,000만 원을 확보해 서귀포시 표선초·법환초와 제주시 세화초를 대상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 구간은 표선초 290m, 법환초 220m, 세화초 100m 등 3개교 총 610m다. 이들 구간은 어린이보호구역이지만 도로 구조가 불규칙하거나 보도가 확보되지 않아 최근 3년간 교통사고가 2건 발생한 곳으로,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방이양사업 일몰과 재정 여건 악화로 추진이 불투명했으나, 자치경찰단이 재난·안전 수요의 시급성을 내세워 국비 지원을 이끌어냈다. 사업의 핵심은 ‘제주형 통학로 모델’적용이다. 학교 담장을 안쪽으로 옮겨 확보한 공간에 학생 전용 보행로를 신설하고, 차도와 보도 사이에 방호 울타리를 설치해 차량 침범을 차단한다. 통학로 전 구간에는 노란색 포장을 입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어린이에게 보호 공간임을 명확히 인지시킨다. 자치경찰단은 4월 유관기관 협의와 실시설계에 착수해 6월 착공,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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