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회(위원장 강상준)는 오는 4. 17(금) ~ 5. 17(금)까지 한달동안 가파도 일원에서 ‘제15회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개최한다.

따뜻한 봄 햇살을 받은 가파도 청보리는 4월이 되면 섬 전체가 초록빛으로 물들인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가파도 특유의 돌담 문화와 청보리 밭을 배경으로 섬의 역사와 독특한 생계 문화를 연계하여 가파도를 찾는 방문객에게 섬 속의 섬이라는 독특한 자연 문화를 보여준다.
본행사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돌담사이의 청보리밭을 걸을 수 있는 청보리밭 올레길 걷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오카리나와 통기타 공연, 가파도의 특산품인 소라경매 등이 있다.
청보리밭 사이로 한라산, 산방산, 송악산 등 주변 경관을 감상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관을 이룬다.
축제기간 가파도 입도를 위해서는 대정읍 운진항에서 정기 여객선을 이용해야 한다.
축제기간에는 배편이 18편으로 증편되며, 배를 타고 10~15분이면 도착한다.
강상준 가파도청보리축제위원장은 “축제를 개최함으로서 산지 직거래 방식의 특산물 홍보로 가파도의 경제를 활성화하고, 가파도만의 독특한 문화 콘텐츠를 활용해 가파도의 긍정적인 섬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