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6.2℃
  • 맑음강릉 8.7℃
  • 박무서울 8.9℃
  • 박무대전 12.0℃
  • 연무대구 11.7℃
  • 연무울산 15.5℃
  • 연무광주 11.5℃
  • 연무부산 15.6℃
  • 맑음고창 8.1℃
  • 흐림제주 15.6℃
  • 흐림강화 5.6℃
  • 맑음보은 8.2℃
  • 맑음금산 8.9℃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2℃
  • 맑음거제 13.7℃
기상청 제공

제주 바람으로 번 돈, 풍력 안전에

풍력공유화기금 투입, 매년 전 단지 합동안전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를 공공이 직접 주도하는 독자 체계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모범 사례를 축적해 나가고 있다.

 

 

제주도는 풍력발전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풍력발전사업 종사자 안전 교육을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두 사업의 재원은 풍력공유화기금에서 조달한다.

 

풍력발전으로 창출한 기금 약 2억 원을 시설 안전과 인력 교육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다.

 

 

재생에너지 시설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국내외적으로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조례에 근거한 합동 점검 의무화와 전문가 참여 체계를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 등에 관한 조례18조에 근거해 2020년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의무화했다.

 

설비와 운영 전반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선제적 예방 체계다.

 

 

점검은 이중 검증 구조로 운영된다. 사업자가 먼저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풍력 전문기관·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전기·기계·토목·소방·위험성 평가 등 전 분야에 걸쳐 정밀 진단을 수행한다.

 

발견된 위험 요소는 즉시 개선을 요구하고, 다음 해 재점검을 통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순환형 안전관리 방식이다.

 

외부 전문가가 직접 점검에 참여해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도민 안전을 공공이 책임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2025년 도내 풍력발전소 25개소를 점검했으며, 올해에는 도내 모든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기상 변동성이 적은 하절기에 착수해 연내 완료할 예정이다.

 

 

시설 점검과 함께 현장 종사자 역량 강화도 병행한다.

 

지난해에는 도내 풍력발전 소속 종사자 42명이 전문 안전 교육을 이수했다.

 

올해에는 화재 등 비상 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인적 과실에 의한 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풍력발전은 도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기반 시설인 만큼, 발전 못지않게 안전한 운영이 중요하다공유화기금을 통한 점검과 교육이 도민의 일상적인 안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강정임)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각 250만원씩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 남성회장과 강정임 여성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