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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비 강풍 취약시설 안전점검

옥외광고물, 가설건축물 등 6대 분야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도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유형인 강풍에 대비한 총력 점검에 나선다.

 

제주도는 130일부터 210일까지 12일간 강풍 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노후 간판 등 강풍 취약 시설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한다는 우려에 따라,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자연재난 대응 결과 분석에서 강풍이 가장 빈번한 재난 유형으로 확인됐다.

 

실제 지난해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총 33회 중 강풍 대응이 15회로 절반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제주지방기상청 통계에서도 최근 3년간(2023~2025) 강풍 특보 발령 횟수가 연평균 약 100(2379, 24111, 25102)에 육박하는 등 강풍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특히 강풍 피해는 대설·호우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어 사전 점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주도는 소관 부서별 점검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옥외광고물(간판) 가설건축물 건설현장(크레인·리프트) 전통시장 전신주 가로수 및 수목 등 6대 핵심 분야를 집중 점검한다.

 

특히 시설물의 고정 상태, 노후 및 부식 여부, 전도·탈락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 위험 요인을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고 우려가 큰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제도 안내와 홍보를 병행한다.

 

5이상의 간판은 신고, 10이상은 허가 대상임에도 인지 부족으로 방치되는 무허가·노후 간판이 많은 만큼, 안전점검과 함께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자율 안전관리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지난해 제주 자연재난 안전조치의 절반 이상이 강풍에 의한 것일 만큼, 강풍은 도민 일상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설 연휴 전 선제적 점검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들께서도 노후 간판 등 위험 시설 발견 시 즉각 신고하고 강풍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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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민관협력 합동 안전점검
서귀포시는 3월 19일(목),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회장 김영효) 주관으로 대정읍 관내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재난에 취약한 10가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와 서부소방서 등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하고 보완하는 안전관리 활동을 추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노후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가스 누출 여부 점검 ▲화재경보기 설치 ▲노후 소화기 교체 ▲소화기 사용법 및 생활안전 수칙 안내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런 활동은 단순 시설 점검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잠재된 위험요인을 세심하게 살피고 즉시 조치하는 예방 중심의 현장 안전관리로, 서귀포시의 민관 협력형 재난 예방 체계를 보여주는 실천 사례이다. 특히, 시민안전봉사자협의회는 2001년 창립 이후 매월 읍면동을 순회하며 연간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월 현재까지 총 67가구를 대상으로 4차례 현장 안전활동을 전개했다. 서귀포시는 민관협력 기반의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여, 장애인,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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