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2.4℃
  • 흐림강릉 8.3℃
  • 맑음서울 12.6℃
  • 맑음대전 11.5℃
  • 구름많음대구 9.6℃
  • 흐림울산 7.9℃
  • 맑음광주 13.3℃
  • 구름많음부산 10.9℃
  • 맑음고창 12.6℃
  • 맑음제주 14.3℃
  • 맑음강화 11.1℃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2℃
  • 맑음강진군 12.6℃
  • 흐림경주시 7.4℃
  • 구름많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하원테크노캠퍼스 산업단지 지정 고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서귀포시 하원동 옛 탐라대학교 부지에 추진 중인 하원테크노캠퍼스31일 산업단지로 지정 고시하고,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

 

제주도는 20246월 정부의 기회발전특구지정 이후, 산업단지 총량 규제 예외 특례를 활용해 신속하게 행정 절차를 이행해 왔다.

 

이번 지정고시는 주민공람, 경관 심의·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쳐 도시계획 심의를 최종 완료함에 따라 산단 지정을 위한 법적 요건을 모두 마무리한 결과다.

 

 

하원테크노캠퍼스는 302,901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연구-제조-운영이 결합된 우주산업 허브로 조성된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지상시스템 구축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국내 최초의 민간 위성 제조 시설인 한화제주우주센터준공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22개의 우주·첨단기술 기업이 입주 의향을 밝히며 제주형 우주 경제 영토 확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도는 내년 초부터 즉시 실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 2026년 말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2027년 부지 조성 공사에 첫 삽을 뜰 예정이다.

 

계획대로 2029년 기업 입주가 시작되면 제주도는 위성 제조와 지상국 운영, 위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 등 고부가가치 우주산업 생태계를 완비하게 된다.

 

입주 기업은 기회발전특구 혜택에 따라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파격적인 세제 인센티브를 받는다. 이를 통해 도내 우수 인재들이 정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김남진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하원테크노캠퍼스 산단 지정은 제주가 대한민국 민간 우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이정표라며, “기업이 모이고 인재가 꿈을 펼치는 제주형 신성장 모델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