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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서비스 지원

제주시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18세 이상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낮 시간 직업체험, 생활체육, 취미·여가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기본형 기준 월 132시간(확장형 17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방과후활동 서비스는 6세 이상 18세 미만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취미·여가 활동, 직업탐구, 관람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의미 있는 방과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용자는 월 66시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시는 제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협력해 연 1회 제공기관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서비스 제공의 적절성과 시설 및 인력 등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시는 내년부터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서비스 단가를 3.9% 인상(16,62017,270)해 지원하고, 관내 발달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안내문 발송, 유관기관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효숙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활동서비스를 통해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이 경감되길 기대한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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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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