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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제주사랑의열매 사회복지현장 복지현안 지원 2025년 올해 마지막 공모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 이하 제주사랑의열매)는 사회복지현장의 복지수요에 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문제 및 사회복지현안을 해결하고자 4억 5천만원 규모의‘2025년 3차 복지현안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5년 복지현안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내 긴급하고 중요한 복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5년도에 이미 20개소에 3억2천5십만원의 사업비를 전달한 바 있으며, 더 많은 복지수요에 대응하고 현안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3차 공모를 실시한다.

본 사업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사랑의열매 온라인 배분신청 사이트(http://proposal.chest.or.kr)를 통해 제주지역 내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강지언 제주사랑의열매 회장은 “복지현안 지원사업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사랑의열매가 함께 해결해 나아가고자하며, 제주지역 역량있는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의거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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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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