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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을 지키는 큰 울타리 서귀포시 천지동 강수민

작은 손을 지키는 큰 울타리

 

서귀포시 천지동 주무관 강수민

 



최근 들어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괴 및 범죄 소식이 사회적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한순간의 방심이 아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현실 앞에서, 우리는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이다


특히 어린이는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주변의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 지자체, 경찰, 학부모, 지역 주민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대응체계를 갖추고, 실질적인 협업을 이뤄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공동의 노력 없이는 견고한 보호망을 구축하기 어렵다.

 

우선 가정에서는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부모의 확인 없이 따라가지 않는 기본 수칙을 반복적으로 교육해야 한다


특히 누가 엄마 아빠 친구라고 말해도, 직접 확인 전까지는 따라가지 않는다는 원칙은 반드시 숙지시켜야 한다.

 

또한, 학교와 지역사회에서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하교길에 순찰 인력을 배치하고, 통학로에 CCTV와 비상벨을 설치하는 한편, ‘안전 지킴이활동을 확대하여 아이들이 항상 어른의 보호를 받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의 관심이다


아이 주변에서 수상한 인물이 관찰된다면, ‘설마라는 생각보다 혹시라는 의심으로 빠르게 신고하고 확인하는 민감성이 요구된다. 범죄는 예방이 최선이다.

 

아이들이 안심하고 자랄 수 있는 사회는 어른들의 책임감과 실천에서 시작된다.


단 한 명의 아이도 위협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금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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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엔 밝은 옷, 무단횡단 금지"…제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26일 ㈔대한노인회 제주시지회(지회장 문준식) 정기총회에서 제주시 경로당 326개 회장과 노인대학장 등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지역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고령층의 이동 활동이 늘고 운전 지속 기간도 길어지는 추세다. 이에 맞춰 이번 교육은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단횡단 금지, 야간 외출 시 밝은 옷 착용, 이륜차·자전거 탑승 시 안전모 착용, 면허반납제도 안내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수칙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오충익 자치경찰단장은 교육에 앞서 직접 강단에 올라 “최근 고령 보행자뿐 아니라 고령운전자 교통사고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보행 습관은 물론 책임 있는 운전문화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후반부에는 참석자들이 지역별 위험구간과 교통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직접 건의하는 소통 시간이 마련됐다. 자치경찰단은 이 자리에서 경로당 회원들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주변 어르신들에게도 적극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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