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제주시,‘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개소

제주시는 초등학생의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거점형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김만덕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492.41(1219.36, 2273.05) 규모로 1층에는 실내놀이터, 조리실 등 마련돼 있으며, 2층에는 아동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실, 독서공간, 방음스튜디오 등이 조성돼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돌봄센터 이용 대상은 부모의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초등학생이며, 정원은 41명으로 연중 상시 모집한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센터에서는 방과 후 기본 돌봄, 숙제 지도,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한 돌봄 관련 허브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서비스 내용에 따라 현장학습·프로그램비 등으로 월 10만 원 이내의 이용료와 급·간식비를 별도로 부담할 수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126규모의 실내놀이터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차별 15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2시간 단위로 회차별 운영된다.


3~5세 유아 단체의 경우 사전 신청하면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시에는 이번에 개소한 거점형 센터를 포함해 총 6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애월 생활SOC복합화사업 건물에 1곳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을 더욱 탄탄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보건소, 요양시설 신종 호흡기감염병 발생 대응 모의훈련
서귀포보건소는 노인요양시설 내 신종 호흡기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10. 21. ~10. 28. [4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노인요양시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취약시설 초기 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및 서귀포의료원 공공의료팀과의 협력 아래,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 기반의 역할극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시설 내 감염관리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종사자들의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훈련은 지난해 2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경천전문요양원(10.21), 중문요양원(10.23.), 제일요양원(10.27.), 기로회요양원(10.28.)에서 총 4차례 실시된다. 각 시설 종사자들은 신종 호흡기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다음 항목들을 포함한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훈련한다. ▲긴급 대책반 구성 및 신속 보고 체계 운영 ▲개인보호구 및 격리환자 물품 준비 ▲환자 상태 지속 모니터링 및 코호트 격리이송 ▲철저한 환경 소독 및 방역 조치 훈련 종료 후에는 제주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