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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줄넘기협회(회장 김인옥)주관하는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가 오는 927일 서귀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한다.



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교육협력플랫폼 학생 건강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귀포시 관내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등을 대상으로 지난 721일부터 대회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최종 260(350여명)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 접수를 완료하였다.

경기종목은 총 6개로 개인전 3종목(30초 양발모아뛰기, 30초 번갈아뛰기, 30초 이중뛰기)단체전 2종목(긴줄 8자마라톤, 창작 음악줄넘기) 2인전 1종목(2인 번갈아뛰기)으로 치러진다.

각 종목별 우수자(1~3)에게는 상장과 상금(탐나는전 3/2/1만원), 체전 우수팀(1~3)에는 트로피와 상장, 상금(탐나는전 15/9/5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사전 참가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도 당일 현장 접수 후 경기 참가가 가능하며, 학생 대상 건강생활실천 및 스마트폰, 게임 등 중독예방을 위한 건강 홍보관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줄넘기대회가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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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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