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설문대 문화의 날” 9월 기획공연으로 뮤지컬 <인사이드 미>를 9월 20일 오후 5시에 무대에 올린다.
<인사이드 미>는 올해의 인플루언서상을 받은 ‘IS인별’과 실제 인물 ‘복자’의 상반된 삶을 배경으로, 화려한 겉모습 뒤 숨겨진 진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SNS 시대의 화려한 겉모습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려내며, 현대인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인사이드 미>는 2023년 초연 이후 최근 900회 공연을 앞두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연출을 맡은 서홍석은 과거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모여라 딩동댕’3대 번개맨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이번 <인사이드 미> 대본부터 연출까지 총괄하면서,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인사이드 미>는 2025년 예술경영지원센터“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뮤지컬 선정, 한국관광공사 ‘공연 콘텐츠 외국어 자막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작품성뿐만 아니라 대중성과 관광자원으로서의 가능성까지 높이 평가받고 있다.
최근 서울 공연에서도 관객들로부터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 같다는 호평이 이어졌으며, 최근 대만 가오슝 쇼케이스에서는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작품의 해외 경쟁력 또한 입증했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s://nol.interpark.com/ticket) 또는 고객센터(1544-1555)에서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9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400명(8세 이상) 선착순이다.
관람료는 1만원(예매수수료 별도)이며, 인터파크 회원 아이디 당 최대 5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공연은 110분간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설문대여성문화센터(710-4202)로 하면 된다.
한편,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설문대문화의 날’로 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수 기획공연과 명사초청 행복특강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연극 「골든타임」과 5월 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는 만족도 95.7점으로 도민 성원속에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