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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윈드파워센터' 제주에 문 열어

제주 출신 83% 고용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지역 상생을 위한 민관 협력의 결실로, 전국 풍력발전기를 실시간 관리·감독하는 두산윈드파워센터93일 제주시 오라동에서 문을 열었다.



 

이번 개소는 지난해 7월 제주특별자치도와 두산에너빌리티가 체결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제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협약의 성과다.

 

특히 제주가 추진하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을 현장에서 뒷받침할 거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시 오라남로 10에 위치한 두산윈드파워센터는 총 지상 2, 연면적 496.34(150) 규모로 구축됐다.

 

이 센터는 국내 풍력발전기 제조사 중 최초의 통합 컨트롤타워', 운영 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전기 문제를 조기 탐지하고 고장을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풍력발전기 가동률을 높이고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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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주민과 손잡고 아이들 통학길 안전 지킨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새 학기를 맞아 주민봉사대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과 노후 시설물 안전 점검을 합동으로 추진한다. 올해 도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4건(5월 기준) 발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며, 자치경찰단은 어린이 사고를 한 건이라도 줄이기 위해 홍보 활동과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 37개교에 약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개선으로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경찰대와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올바른 보행 지도, 불법 주정차 금지, 시속 30km 준수 등 어린이 우선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캠페인은 지난 1일 송당초·애월초를 시작으로 10일 함덕초 선인분교, 16일 선흘초, 19일 대흘초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지도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 신호등,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가로등, 펜스, 비상벨 등 노후 시설물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인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개선을 요청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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