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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유통지도요원 선발 ,질서 확립

서귀포시는 감귤 유통의 공정성과 품질 개선을 위해 감귤유통지도요원 13명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번 달 8일부터 감귤 출하 및 유통과정의 지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선발된 감귤유통지도요원은 81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이뤄졌으며 서류 심사 및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에 대한 이해도 등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도요원들은 12월까지 서귀포시 각 지역별로 배치되어 미숙과 수확 및 강제착색 등의 불법 출하 단속 ·소과 등 상품 외 감귤 출하 점검 품질검사 이행 여부 점검 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추진 등 감귤 유통 최일선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상품외감귤 출하 시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2회 이상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품질검사원 해촉 등 처분이 이루어진다.

 

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감귤은 서귀포시 경제와 농업의 근간인 만큼, 유통 질서 확립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지도요원 활동을 통해 현장 감시와 유통인 계도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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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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