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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제주가치돌봄’식사지원 기관 합동점검

제주시는 제주가치돌봄식사지원 서비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제공기관 4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돌봄서비스의 질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점검은 제주사회서비스원(원장 문원일)과 합동으로 올해 6월부터 월 2회씩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8월 말 기준 총 5차례 점검을 마쳤다.


주요 점검 내용은 보존식 보관기준 준수(-18°C 이하, 144시간 이상),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 상태, 전기살균소독기 등 위생 설비 정상작동 여부, 배수구 청결 관리 등 집단급식소 급식안전관리 기준에 따른 위생 관리 점검이다.


점검 결과 위생 관리가 미흡한 기관에 대해서는 추가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장 점검과 함께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과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교육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은 제주가치돌봄 대상자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 관리 점검으로 제주가치돌봄 식사지원 서비스의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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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전면 특별 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농·수·축산물 등 제수용품과 도내 먹거리 전반에 대해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자치경찰단은 상차림에 필요한 농·수·축산물의 수요 급증과 국산·수입산 가격 격차를 틈탄 불법 영업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민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석은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로 관광객과 입도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많이 찾는 식당과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점검으로 확대 시행한다. 또한 9월 15일 이후 풋귤 출하가 종료되는바, 상품 외 감귤이 유통될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이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식자재마트와 관광객이 찾는 SNS 유명 맛집, 제휴 식당 등 그리고 과수원과 선과장 등 감귤 유통 현장이 포함된다. 점검 사항은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거짓·혼동 표시 △표시 훼손·누락 △식품표시·광고 위반 △소비기한 위반 △상품 외 감귤 유통 등이며, 단속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입건 수사와 행정처분 통보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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