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소장 홍승지)은 한라산 탐방 프로그램 「한라산 구석구석!!」 네 번째 이야기 ‘바람을 깨우는 작은 떨림’을 오는 8월 29일 운영한다.
「한라산 구석구석!!」은 한라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7회 계획돼 있으며, 상반기에는 3회가 진행됐다.
네 번째 이야기 ‘바람을 깨우는 작은 떨림’은 영실탐방로 입구에서 윗세오름까지 3.7km 구간을 걸으며, 고지대에 서식하는 나비를 찾아 관찰하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자연환경해설사의 안내와 해설을 통해 한라산의 다양한 생태와 매력을 깊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과 유선 전화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