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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사랑의 양파장아찌 기탁



제주출입국·외국인청(청장 박재완)은 지난 12일, 제주농업기술센터에서 사랑의 양파장아찌 200kg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제주출입국ㆍ외국인청이 제주농업기술센터 제주음식연구회(회장 홍임숙)와 연계하여 제주에 정착한 이민자들에게 양파 장아찌 등 제주 음식 만들기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직접 만든 것이다.

박재완 청장은 “제주에 새롭게 정착한 이민자들이 직접 정성을 다해 만든 양파장아찌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이민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나눔과 상생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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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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