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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2026년 학교숲 조성’대상 학교 모집

제주시는 학교 공간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2026년 학교숲 조성사업대상 학교를 오는 910()까지 신청받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운동장 주변 자투리 공간이나 담장 경계부 등을 활용해 숲을 조성하는 것으로 6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조성된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 함양과 환경친화적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하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여가와 휴식을 위한 녹색 쉼터로 제공된다.


대상 학교는 ·중등교육법2조에 따른 초고등학교, 특수학교 등이다.

 

다만, 폐교(휴교) 예정이거나 조성 후 5년 이상 유지·관리가 어려운 학교는 제외된다.


신청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제출하면 되고,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말 대상 학교가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728-357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제주시는 올해 3월 신성여자고등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이팝나무 등 수목 201,172그루와 부채붓꽃 등 초화류 72,328본을 식재한 바 있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에게는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고, 지역주민에게는 편안한 휴식공간이 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녹색 공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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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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