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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원돈 제주부시장, 폭염 속 노인일자리 현장 점검

현원돈 제주부시장, 혹서기 3대 수칙 강조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725()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단과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 부시장은 ()느영나영복지공동체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찾아, 참여 어르신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며, 폭염 예방 수칙의 철저한 이행을 당부했다.


특히, 불법드론 감시단(하늘지킴이) 활동 중인 참여자들과 직접 만나,

물 마시기 그늘 이용 충분한 휴식 실천 등 혹서기 3대 수칙을 강조하며, 폭염 시 활동 강도 조절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용담1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쉼터가 실질적인 피서 공간이 되기 위해 상시 개방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하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현원돈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과 현장 중심의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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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본부,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 실시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4일 보목하수처리장 현장에서 직원과 대행업체 근로자를 대상으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밀폐공간 안전교육 및 사고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밀폐공간 내 산소결핍, 유해가스 등 고위험 요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사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소 결핍과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 발생 원인과 실제 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작업 전 반드시 거쳐야 하는 산소·유해가스 측정 및 환기 절차 등 안전수칙을 설명했다. 이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응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근로자가 유해가스에 노출돼 의식을 잃는 상황을 설정하고, 참가자들이 즉시 비상신고와 작업장 통제 절차를 수행했다. 구조조는 보호장비를 착용한 뒤 현장에 투입돼 근로자를 구조하고,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를 거쳐 119구급대에 인계하는 전 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내 신속한 구조 활동의 필요성을 체험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혼란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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