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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 여름나기 냉방용품 지원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지사(지사장 한광희)는 지난 23일,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지수)에서 25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냉방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선풍기 35대와 여름 돗자리 33개로 구성됐으며,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시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광희 지사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시원함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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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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