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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만족 서귀포’ 7~8월 풍성한 이벤트로 눈, 귀, 입이 즐겁다!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원도심의 문화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서귀포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문화관광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새섬새연교천지연폭포 이중섭거리~명동로 두 개 권역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야외 공연, 야간경관, 푸드트럭 운영 등 총 16개 사업으로 구성하여,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그동안 서귀포시에서는 관광객 맞이 환경 조성에 집중하여 왔다.


새연교 야간조명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통해, 칠십리야외공연장부터 새섬공원까지 미디어파사드와 경관조명이 설치되면서 이곳이 아름다운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되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환상적인 조명 아래에서 잊지 못할 인생샷을 남기는 공간으로 재탄생된다.


더불어 새섬공원에 야자매트, 포토존, 계절화 및 수목 식재 등 산책로 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수변공간으로 조성되었고, 특히 조망권을 정비하여 섬에서 바라보는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칠십리 야외공연장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 음향, 외벽, 화장실 등 노후화된 공연시설을 새롭게 단장하여, 7월 준공 이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725일부터는 주말 내내 도심 속 다양한 야외문화 축제가 펼쳐진다.

새연교 주말 문화공연 `금토금토 새연쇼'725일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에 새연교에서 시작된다.

 

마임,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상설 공연이 진행되는데, 특히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문화공연은 야간 체류 관광객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726일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중섭로와 명동로에서는 버스킹, 포토존, 이벤트 등이 결합된 토요 문화행사 `토토즐'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지역 상인과 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중섭거리~명동로 일대의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서귀포 원도심 문화페스티벌이 펼쳐진다.

 

727일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일요일 저녁 7,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이 총60회에 걸쳐 선보인다.

이를 위해, 경관조형물 및 보행자 전용길, 도로 정비 등 걷기 좋은 문화거리로 조성, 이중섭로 일부를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7. 20.부터 시행(,,18:00~24:00)되고 있다.


더불어 서귀포예술의전당, 김정문화회관 및 감귤박물관에서도 오페라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역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신례·법환어촌계가 참여하는 푸드트럭도 새연교 인근 `여기, 서귀포' 데크에서 준비하고 있어, 찾아온 손님들에게 서귀포만의 특별한 간식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오순문 시장 주재로 매월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추진을 위한 10개 부서 협업 TF회의를 개최해오고 있고, 지난 17일에도 시설 정비와 문화이벤트 준비상황을 논의하며, 여름철 손님맞이 준비를 꼼꼼히 체크한 바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서귀포문화관광도시 만들기사업을 통해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활용, 관광자원으로 승화시켜 일회성 관광이 아닌 `매력 있고 머물고 싶은 도시, 서귀포'로 만들어 가고 있으며, 관광객 유인을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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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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