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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운영 수탁기관 모집 공고

제주시는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의 위탁기간이 오는 831일 자로 만료됨에 따라 향후 5년간 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202091일 개소한 제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83규모로 칠성로길 1(일도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동의 정원은 20, 종사자는 2(센터장, 돌봄교사)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며, 신청은 제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오는 725일까지 제주시 주민복지과(064-728-2682)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한 법인(단체)을 대상으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운영실적, 전문성 및 운영의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계획, 지역사회 연계 등을 평가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 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의 안전한 보호, 돌봄서비스 제공, 체험활동 및 교육·문화·예술프로그램 연계 제공, 다함께돌봄센터 시설물 관리 등 다함께돌봄센터운영 전반에 관한 사무를 수행하게 된다.


제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규모에 따라 센터당 정원 20~30명이 돌봄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올해까지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를 포함하여 2개소를 추가 확충운영할 계획이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아동 돌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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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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