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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한 실천! 2025년 서귀포 시민 건강 걷기 행사 성황

서귀포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실천율 향상을 위해 마련된 2025년 서귀포 시민 건강 걷기 행사가 지난 531일 자구리공원에서 약 1,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걷기협회(회장 조훈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서귀포시민의 일상 속 걷기활동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비만율 등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사전 모집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700명이 신청하는 등 큰 기대를 모았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자도 600명 가까이 신청하여 높은 참가율을 보였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퀴즈, AED 체험 및 교육, 스트레스측정,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금연서포터즈와 함께 금연 캠페인을 비롯하여 대형담배모형을 절단하는 퍼포먼스와 민생 경제활력을 위한 걷기 행진, 서귀포관악단의 공연까지 더해져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서귀포시의 원도심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서귀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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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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