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3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제주시 서부보건소,‘삼다삼무 걷기 행사’ 성황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517() 애월읍 봉성리에서 개최된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지역주민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관계자를 비롯해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어도봉둘레길과 선운정사 등 마을 안길을 따라 총 5.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참여하여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을 하는 등 참가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다삼무 걷기(건강·행복·웃음 , 비만·우울·치매 )’ 서부지역 15개 보건진료소가 연합하여 운영하는 지역주민 참여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오는 621()에는 한경면 조수리에서 네 번째 걷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백일순 서부보건소장은 삼다삼무 걷기 행사를 통해 마을 중심의 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건강한 걷기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무비자로 입국한 대만인 A씨(41세, 여성)를 불법 관광영업 협의로 적발했다. A씨는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으나 여행 가이드 자격 없이 대만여행객 23명을 안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해외 단체 여행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사후 면세 쇼핑몰에서 단속을 실시했다. A씨는 대만 현지 여행사를 통해 지인 23명을 모집해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여행을 알선했다. 제휴된 국내 국제여행사와 연계해 관광통역 안내 자격 없이 가이드 활동을 하다 현장에서 관광진흥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A씨는 출입국관리법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증 없이 입국한 관광객(B-2)으로 여행 이외의 활동이 금지돼 있는데도 영리 목적으로 불법 관광영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무자격 관광 통역 가이드를 고용한 국내 여행사에도 행정처분이 통보됐다. 김동하 관광경찰팀장은 “불법 관광영업은 여행 일정에 면세점 방문을 과도하게 포함시켜 지나친 쇼핑을 유도하는 등 제주 관광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며 “불법 관광영업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부터 불법 관광영업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