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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2025년 상반기 의정아카데미 수료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난 53()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아카데미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총 8회 중 6회 이상을 수강한 17명의 수강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었다.

 

도의회가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의정아카데미는 일반 시민들의 정책 참여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역할 확대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교육과정은 민주주의의 가치와 시민주권 지방의회의 이해 지역갈등의 이해와 해결 지방예산과 주민 참여예산 등 총8(16시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 강사들이 강의를 맡아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상봉 의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이번 아카데미 과정이 수강자들의 정책 참여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통찰력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하반기 아카데미 과정도 많은 도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료자들은 참가자들도 각종 행정제도의 작동 원리와 시민참여 제도 등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자세히 알 수 있어 유익했다”, “제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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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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