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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과 일회용품 줄이기로 깨끗한 제주시 만들어요

제주시는 시민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민 1,802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변 환경 정화와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으로는 학생,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동네, 오름, 둘레길 등에서 타임스탬프 앱을 통해 셀프 인증 후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 등을 통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시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플로깅과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봉사자)에게는 1일 최대 2시간의 봉사 시간 또는 활동이 인정된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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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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