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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과 일회용품 줄이기로 깨끗한 제주시 만들어요

제주시는 시민이 동참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청정 환경을 지켜나가고 있다.


지난해 제주시민 1,802명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주변 환경 정화와 탄소 중립을 실천했다.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으로는 학생, 가족, 친구, 동호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동네, 오름, 둘레길 등에서 타임스탬프 앱을 통해 셀프 인증 후 함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자원봉사도 하고 건강도 챙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 장 볼 때 장바구니 사용 등을 통한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으로 일회용품 줄이기에 앞장서는 분위기를 조성해 가고 있다.


올해에도 제주시는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는 플로깅과 탄소중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운동 플로깅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인증 활동을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봉사자)에게는 1일 최대 2시간의 봉사 시간 또는 활동이 인정된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면서, “깨끗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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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부터 특수화재까지…제주소방 '첨단 장비' 총출동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일 오후 2시 제주소방교육대에서 특수소방장비 시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연회는 최근 증가하는 항공기 및 전기차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등 다양한 재난 유형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된 특수 소방장비의 현장 실용성을 검증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장비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연회에서는 원격 조종이 가능한 무인파괴 방수차, 압축공기포소화장치가 장착된 카프 펌프차, 생화학구조차 등 특수차량 3종이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카프(CAFS) 펌프차는 일반 소방차보다 적은 양의 물로도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일반 화재는 물론 기름 화재 진압에도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소방호스용 특수 노즐 5종과 유해물질 차단용 화학보호복 2종, 벽체나 문을 관통해 소화약제를 방사할 수 있는 관통형 방사장치 3종 등 소방장비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내 소방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가자들은 각 장비의 특성과 성능을 비교하고 기존 장비와의 차이점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시연회는 장비별 조작법과 안전 사용 요령, 장단점 등을 공유하고 현장지휘관과 대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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