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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한전 제주본부·전력노동조합, 설 명절 독거노인가정 생필품 전달


한전제주본부 홍웅기 본부장(왼쪽 3번째),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 고현석 지부장(왼쪽 4번째),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김지수 센터장(왼쪽 5번째) 외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홍웅기)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지부장 고현석)은  지난 22일, 본부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절용품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은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와 전국전력노동조합 제주지부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를 통해 제주시내 독거노인가정에 전달됐다.

홍웅기 본부장은 “독거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한국전력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는 2020년부터 ‘직장내 답례문화 개선 및 기부문화 선도’업무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경조사를 치르면서 축하나 조문을 온 직장 동료에게 답례품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해당 금액으로 감사기금을 조성해 기부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전 제주본부 직원들이 기부한 누적 성금은 8천 5백만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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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음주운전 단속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고사리 채취객 중 혈중 알코올 농도 0.206%의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자를 적발했다. 자치경찰단은 국가경찰과 협력해 3월과 4월 서귀포 시내권 중심 합동 단속을 펼쳤으며, 5월부터는 사고 다발지역을 포함한 시외 지역까지 단속을 대폭 확대한다. 지난 28일 표선 성읍교차로 인근 단속에서 고사리 채취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도민이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취소 수준으로 적발됐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자도 추가 적발됐다. 앞서 25일과 28일 이틀간 음주운전 사고 위험지역 집중 단속 결과, 서귀동 일대에서 면허취소 1건, 면허정지 1건을 적발했고, 오후에는 안덕면에서도 면허정지 1건을 추가로 적발됐다. 이러한 사례는 단순 음주회식뿐 아니라, 봄철 고사리 채취 같은 일상적 야외활동 중에도 음주운전이 빈번히 발생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도민 모두의 경각심이 절실한 상황이다. 강수천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며, “고사리철농촌 지역 방문객 증가에 따라 시내권은 물론 시외 지역에서도 강력한 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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