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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사현장, 안전보건지킴이가 책임집니다”

제주시는 민간·공공이 발주한 주요 공사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5개월간 건설현장에 안전보건지킴이를 배치하여 운영한다.


안전보건지킴이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으로 2명이 최종 선발되었으며, 관내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일일 2~3개소씩 직접 방문하여 계도·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설치상태,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게 되며, 안전 수칙이나 안전시설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도록 안내를 하고 필요시에는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소규모 건설현장부터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설 현장(시 발주)까지 전방위적으로 점검하여 계도해 나갈 예정이며, 민간 사업장 대상으로는 중대재해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현장점검과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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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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