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희 사무처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고정신 前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前회장 고정신)은 최근 메종글래드에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 ‧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정신 한국여성경제인협회 前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의 기업활동 촉진과 공동 이익 증진을 위해 설립된 대통령령 특수법인으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서울 본회를 비롯한 전국 19개 지회가 있으며, 제주지회는 1999년 창립 이래 현재 22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