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도교육청, ‘꿈키올래’진로직업체험센터 시범 운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제주혁신도시 꿈자람센터에 디지털 진로직업체험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를 구축하여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도내 초··고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최신 디지털 진로체험 및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으로 3층 미래 진로체험관에서는 공간컴퓨팅 적용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 체험 공간으로 이용되고 4층 디지털 진로설계관은 인공지능(AI)진로 탐색·상담 및 지방의 세계화(글로컬) 진로 역량 진단 공간으로 활용된다.

 

진로카페(3~4층 계단)는 진로 탐색 및 정보 공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제주바람(3~4층 테라스)은 학생 휴식 공간으로 구축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누적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개인별 체험 리포트를 발행한다.

 

꿈키올래 진로직업체험센터는 2023126일 서귀포시청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구축되었으며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공간컴퓨팅 기반 실감형 콘텐츠 및 인공지능(AI)기반 진로상담 콘텐츠 체험을 위한 통합운영시스템 구동 환경을 점검할 예정이라며전국 최초로 공간컴퓨팅 기반 진로·직업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기 때문에 센터 방문 자체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범 운영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7일까지 통합예약시스템(https://org.jje.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뉴스/소식>새소식>(공통)가정통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