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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백록행복나눔, 이웃사랑 성금


(왼쪽부터) (사)백록행복나눔 임철종 사무총장, 고지수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훈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백록행복나눔(회장 고지수)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민국해병대ROTC 회원으로 구성된 백록행복나눔이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전액 도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지수 회장은 “회원들과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백록행복나눔은 2018년부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도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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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외국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강화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맞춤형 홍보가 본격화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주의 기본 질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다국어 안내와 현장 캠페인, 온라인 홍보 등 다층적 접근에 나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 기초질서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해 추진한다. 관광객 동선과 체류 시간을 고려한 전략적 홍보로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치경찰단은 우선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머무는 공간을 공략했다. 누웨모루 거리와 신라면세점, 용두암, 동문시장, 올레시장 등 외국인 방문이 잦은 9개 지역에 다국어 기초질서 안내 현수막을 설치했다. 현장에서 즉각적인 메시지 전달이 가능하도록 시각적 홍보 수단을 강화한 것이다. 여행업계를 통한 간접 홍보도 병행했다. 자치경찰단은 도내 종합여행사 399곳과 관광호텔 22곳 등 총 421개 업소에 외국인 관광객 기초질서 준수 안내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횡단보도 이용 및 신호 준수, 공공장소 쓰레기 투기 금지, 버스 및 실내 흡연 금지 등 핵심 준수사항을 담아 여행 상품 안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했다. 현장 활동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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